[국토저널] 서울시 내년 예산안 첫 40조 돌파..3대 분야 중점투자
올해보다 5,120억 증액한 40조 479억 편성 서울시의 내년 예산안이 처음으로 40조를 돌파했다. 서울시는 2021년 예산안을 40조 479억 원으로 편성,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예산안이 39조원을 넘은 데 이어 사상 처음 40조원을 돌파 하는 역대 최대 예산안이다. 올해보다 1.3%, 5,120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세입예산은 시세의 경우 부동산 가격 및 거래 증가 추세 등 금년 시세 징수 전망을 감안해 올해보다 4,713억 원 증가한 20조 237억 원으로 추계했다. 또한 세외수입 4조 6,599억 원, 국고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7조 3,147억 원, 지방채 2조 2,307억 원 및 보전수입 등 5조 8,189억 원을 편성했다. 내년 예산안에 대해 서울시는 "코로나19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