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서울시

(2083)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재탄생 되는 16년 방치상가건물 강동구 길동 367-1번지, 368-7번지…2022년 12월 건립 예정 지하철 5호선 길동역 인근에 16년 간 공실로 방치돼 온 상가건물 2개동이 지역 주민을 위한 창업공간과 나눔카 주차장 등을 갖춘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서울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동구 길동 367-1번지, 368-7번지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및 지구계획 승인,건축허가가 수정 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됐다. 각 부지에는 22층과 19층의 건물 2개동이 2022년 12월까지 건립될 예정이며, 지하1층~지상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창업공간이, 지상 3층부터는 총 567세대 규모의 청년주택..
성북 장석월 상품권 발행…서울사랑상품권보다 높은 할인 20% 이경선 서울시의원, 장위 전통시장 방문 등 애로사항 청취 및 상품권 발행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 재확산으로 침체된 장위·석관·월곡동 지역 상권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35억원 규모의 ‘성북(장석월) 상품권’이 21일 특별 발행된다. 이경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4)은 지난 11일 장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각적인 지원 대책 강구를 위해 관련부서와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했고, 피해 지역 맞춤형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및 특별할인판매를 이끌어냈다고 21일 밝혔다. 이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모두 성북구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해 지원 방안이 발 빠르게 마련되었다"며 "기존 서울사랑상품권 보다 높은 할인폭(20%)으로 제공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 명..
소상공인- 공공기관 '직통' 온라인 쇼핑몰 오픈 소상공인 제품 구매 연 2천억→1조원 규모 확대, 상호연결 컨설팅 제공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소상공인과 공공기관이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서울시 소상공인 공공마켓(seoul.s2b.kr)'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판매자로 등록할 수 있고 잠재적인 소비자로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공사‧출연기관, 학교, 복지시설 등 7천여 개가 넘는 시 공공기관이다. 이들 기관의 한 해 평균 공공구매 규모는 총 9조 원이고, 이 중에서 '소액구매'(2천만 원 이하)는 연 1조3천억원 정도다. 문구‧사무 용품부터 컴퓨터 등 전자기기, 가구, 청소용역, 공사까지 총 1만2천여 종의 제품‧서비스가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를 비롯해 7천여 개 공공기관은 전체..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수상! 서울시 장애인소비자 피해구제상담센터 설립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서울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은 지난 18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의회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매년 소비자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정책입안자와 기업, 사회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 동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소비자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비자 상(賞)이다. 김 위원장은 시각장애인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 소비자 보호를 위해 ‘서울시 장애인소비자 피해구제상담센터’ 설립을 제안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등 정보취약..
서울시 보유 지하 터미널상가 등 입점 상가 임대료 추가 지원 촉구 김혜련 의원, 기획경제위원회 관련 부서 안건처리 및 코로나19 대응체계 관련 질의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던 김혜련 의원이 제 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첫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서울시 기획조정실을 포함한 기획경제위원회 관련 부서의 현안 보고를 받고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안건을 심사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시 예산 등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 서울시 살림과 경제를 책임지는 경제정책실, 일자리와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노동민생정책관 등의 핵심 부서를 관할하고 있다. 김 의원이 보고 받은 양재 R&D 단지 조성사업은 2022년까지 3조원을 투입하는 6만개 일자리 창출 6대 프로젝트 ..
설치는 필수! 관리는 나 몰라... 서울시 공공 예술 작품들 박기재 시의원, 약 4,000여점의 공공 예술 작품들... 관리 방안 마련 시급 매년 200여점씩 그 수를 더해가는 서울시 공공 예술 작품들이 문화예술진흥법이 있음에도 거리의 흉물로 방치되면서 제대로 된 관리방안 조차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박기재 의원은 16일 서울시 제출 자료에서 2019년 12월 기준 서울시 건축물 미술작품은 총 3천834점이고 조각⦁회화⦁미디어⦁벽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설치되었으며, 이 중 설치한 지 10년이 경과한 작품이 2천594점으로 총 작품에 68%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기 점검 결과 4.2% 작품에서 지적사항이 발견되었고, 이 중 설치후 10년 이상 된 작품이 93%롤 차지했지만 정기점검은 비전문가인 자치구 담당 공무원의 육안 점검에 의한..
서울시 공공임대 청년주택 경쟁률 142.5대1…임대주택 공급방식 다각화 필요 김경 시의원, 캠퍼스타운과 연계한 '공공지원형 기숙사' 건립 제안 청년들의 부담능력은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방향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서울시 청년주택 및 민자 기숙사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책과 보다 많은 청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대안이 제시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5일 개최된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들의 실수요와 동떨어진 서울시 청년주택의 허점을 지적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주거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청년주택을 공급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경 의원에 따르면 청년, 신혼부부의 자립을 위해 서울시가 공급하는 ‘2030 역세권 청년주택’의 경우, 민간자본에 의존하는 사업구조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공임대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
'서울형 뉴딜 골목주택' 추진…골목길·저층노후주택 함께 개선 설계부터 시공까지 가구당 최대 1241만원 지원 서울시는 도시재생지역 내 저층 주택과 골목길을 통합 개선하는 '서울형 뉴딜 골목주택 외관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정부 뉴딜사업의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 집수리사업'의 서울형 모델로써,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국토교통부와 약 8개월간 협의해 서울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자치구가 대상지를 선정해 설계부터 시공까지 주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가구당 최대 1241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기존의 서울형 사업은 집주인의 자부담 10%만으로 노후 주택 외관을 개선할 수 있었지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어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서는 그간 별도 기준이 없었던 지원 대상과 조건을 명확히 했다. 지원 ..
[국토저널] 2020년 제1차 생태도시포럼 개최 "지구도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 새로운 철학 지구법학이 생태 위기 회복방안을 제시한다 서울시는 '생태문명과 지구법'주제로 생태도시포럼을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생태도시포럼은 1998년 민간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소속 전문가들 중심으로 발족된 생태도시 연구모임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형식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는 지구법학회장이며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태현 교수가 '기후 변화와 팬데믹 시대의 생태문명과 지구법'이란 주제로 발표에 이어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하고 오충현 동국대학교 바이오환경 과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포럼을 진행한다. 지구법학은 현재 인류의 법 체계가 산업문명이 초래한 생태 위기를 막지 못했고 심화·확산시켰다는 문제..
[국토저널] 서울시내 도로 위 스마트폴 시범설치…도시인프라 ICT기술 접목 24만개 지주형 인프라 통합으로 교체비용 절감 효과 및 관리 간편화 서울시내 협소한 도로 공간에 각종 도로시설물이 개별 설치로 인한 비용과 관리의 비효율성과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시설물을 하나로 통합하고 공공 와이파이, 지능형 CCTV, IoT 같은 ICT 기술을 결합시킨 '스마트폴'을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폴(Smart Pole)은 도로시설물(신호등·가로등·CCTV·보안등 등)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뿐 아니라 WiFi, IoT, 지능형 CCTV, 스마트횡단보도 등 최신 ICT 기술을 함께 적용해 안전성과 쾌적한 도시환경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도시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로 환경에 빠른 확산을 위해 '시민체감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