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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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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환경부 장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 현장 점검 분리배출 현장 지원을 위한 ‘자원관리도우미’ 증원 추진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18일 오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부터 선별-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경기도 오산시 소재 공동주택(아파트)과 인근의 선별·재활용 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환경부는 설 연휴 이후 증가한 재활용품의 적시 처리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수거·선별 상황을 집중 관리 중이며, 수거 지연 발생 시 임시적환장 이송 등 즉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15.5만 톤 규모(수도권 50개 4.6천 톤 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192개 임시적환장을 이미 확보해 대응체계를 갖췄다. 한정애 장관은 오산시 관계자와 함께 설 연휴 생활폐기물 적시 처리체계를 확인하고, 현장의 어려운 점을 들으면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국토저널] 건설기계안전관리원, 비대면 조종사 안전교육 실시 비대면 화상강의로 편의성과 교육 이수율 향상에 기여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 이하 안전관리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차원에서 건설기계 조종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수) 밝혔다.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건설기계안전관리원에서 안전 교육을 받아왔으나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교육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번에 실시한 비대면 조종사 안전교육은 코로나19로 집합 교육 제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고자 비대면으로 교육을 참석·이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의 부담스러움과 비대면 교육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리원은 앞으로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확장하고 정부방침의 상황을 주시하..
[국토저널] 한국수자원공사, 세계 물의 날 기념 영상 공모... 3월 1일까지 접수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 주제로, 국민 모두 참여 가능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기념하여 2월 9일부터 3월 1일까지 물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유엔이 매년 3월 22일 지정한 기념일이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는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를 주제로 하여 진행되며 이번 주제는 물이 인간과 자연에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그 가치를 보전하자는 취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광고, 애니메이션, 순수창작, 브이로그(vlog), 뮤직비디오,..
[국토저널] 국토안전관리원, 자체 사고조사위원회 운영 시작 건설·지하·시설물 사고 명확한 원인 조사로 효율적 예방 국토안전관리원(박영수 원장)은 건설·지하·시설물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관련한 명확한 원인을 조사하여 유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자체 사고조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전까지는 일정 규모(1인 사망 또는 5인 부상자 동시 발생) 이상의 건설사고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초기 조사와 개략적인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중대건설현장사고(사망 3인 또는 10인 부상자 동시 발생)인 경우에 한하여 국토교통부 주관의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 운영하여 사고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등을 제시해왔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자체 사고조사위원회를 새롭게 운영하기로 한 것은, 초기현장조사를 실시한 이후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요건인 중대사고가 ..
'기술개발 및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 접수... 2월 24일까지 미래 물관리 수요기술에 대해 글로벌 시장정보 공유 및 기술개발 컨설팅 지원 통해 물기업의 성장 견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2월 24일까지 ‘기술개발 및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술개발 및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사업’이란, 한국수자원공사가 선정한 102개 미래 물관리 수요기술들에 대해 국내·외 시장정보와 기술개발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기업의 자발적 R&D 참여를 독려하고 국내 물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102개 미래 물관리 수요기술(기술예고제 품목)은 녹조제거 신기술, 미량유해물질 측정 및 모니터링 기술, 원수열원 히트펌프시스템, 수도시설물 위치탐사 등 변화하는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사업화 성공이 유망한 기술들로 선정됐다. ..
환경부, 댐 저수량 예년 수준으로 봄철 가뭄 대비 가뭄단계 진입 시 생활공업용수 실사용량 80%로 조정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 유역의 강수량이 예년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나, 체계적인 댐 운영과 관리로 용수가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일 기준으로 다목적댐 20곳의 저수량 합계는 69억 6천만 톤이며 평균 저수율은 54.7%을 기록하고 있다. 예년 저수율인 46.2%와 비교하면 118.3% 수준이다. 용수댐 14곳의 저수량 합계는 2억 1천만톤으로 평균 저수율은 48.1%을 기록하고 있다. 용수댐 저수율도 예년과 비교하면 110.4% 수준이다. 환경부는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환경부가 홍수기(매년 6월 21일~9월 20일) 이후인 지난해 9월 21일부터 올해 2월 8일까지 전국 다목적댐 20곳..
[국토저널] 한국환경공단,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중소기업 화학물질 등록 맞춤형 전과정 지원 환경부, 유해성시험자료 생산·저가제공, 교육, 기업상담 등 산업계 지원 강화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중소기업 등 산업계의 원활한 화학물질 등록 이행을 위해 ’2021년 화학물질 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에 따라 기존화학물질을 연간 1톤 이상으로 제조·수입하려는 사업자는 제조·수입량에 따라 협의체를 구성하여 취급하는 화학물질을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공동등록해야 한다. 특히, 1천톤 이상 취급물질과 1톤 이상의 국민 건강상 위해우려가 높은 ‘발암성, 돌연변이성, 생식독성 물질(CMR)’을 제조·수입하려는 사업자는 올해 말까지 유해성정보를 확보해 등록해야 한다. 환경부는 제도이행 부담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국토저널] 분당터널 ․ 비룡터널 ․ 운주터널 안전등급 B등급(양호) 국토안전관리원, 전담시설물 정밀안전진단 결과 공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분당터널, 비룡터널, 운주터널 등 3개 터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이 모두 B등급(양호)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B등급’은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하였으나, 시설물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고 내구성 증진을 위해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나란히 B등급을 받은 3개 터널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 안전법)에 따른 1종 시설물로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고시돼 있다. 수인분당선 정자-죽전 구간에 있는 분당터널은 1994년 준공 이후 네 번째 정밀안전진단에서 B등급을 받았다. 분당터널은 2018년부터 새롭게 법으로 규정된 성능평가도 함께 실시됐다. 성..
[국토저널] 현장의 안전을 넘어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강화로 중대재해 예방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타워크레인 검사매뉴얼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의 매뉴얼 통일화로 투명하고 전문화된 현장 안전실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 이하 안전관리원)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본사 제2세미나실에서 타워크레인 검사매뉴얼 표준화를 위한 첫 업무협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8개 타워크레인 검사책임자가(기관) 참석하여 타워크레인 검사주체, 검사종류별 매뉴얼 등 검사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타워크레인 검사체계 확립 등 안전강화를 위한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올해안으로 타워크레인 검사기법 선진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안전체험관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순귀 이사장은“앞으로도 타워크레인 검사 대행기관과 협력체계를 ..
[국토저널] 구리 지반침하 사고는 人災 였다...국토안전관리원, 사고 조사보고서 공개 사고 발생 지역의 지반상황 검토후 대책 수립했다면 사고는 예방할 수 있었을 것 터널 상부에 풍화암, 굴착면 전방에는 실트질 모래 지반으로 지반조건 취약 지반조사 및 계측 정보 공유 등으로 유사 사고 재발 막아야 국토안전관리원(박영수 원장)은 지난해 8월26일 발생한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이하 지하사조위, 위원장 서울대 정충기 교수)가 4개월 간의 조사를 마치고 사고원인 분석과 재발방지 대책을 담은 조사보고서를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과 지하안전정보시스템(www.jis.go.kr)에 게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리 사고는 별내선 복합전철 터널공사 인근 도로에서 직경 16m, 깊이 21m의 땅꺼짐이 발생하면서 일어났다. 초기에는 상수도관 파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