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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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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고품질 자원재활용 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2050 탄소중립 이행,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원재활용 체계 점검과 대안 마련 송옥주 의원, “ 투명플라스틱 70%가 분리배출되나 재활용율은 13%에 불과, 대안 필요해” 경기 화성(갑)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환경노동위원회)은 오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고품질 자원재활용 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9월, 식품용 용기에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을 허용하는 식약처 고시 개정으로 향후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이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현재 시행중인 페트병의 분리배출 제도와 현황을 점검하고, 고품질 자원재활용 구축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제1발제에서는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국내 페트병 ..
산림청, 2022년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사업 안내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으로 숲이 주는 즐거움에서 일상을 회복한다 산림청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이하 ’이용권‘)’ 사업에 대해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산림복지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10만 원 상당의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제공하는 제도로서 2022년은 5만 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연금 수급자, ▲장애 수당 수급자,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주어지며, 생애 첫 신청 또는 과거 신청 이력이 있지만 선정되지 못한 자 등에게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이용권은 발급..
‘청년 선장님을 모집합니다’ 청년어선임대사업 본격 추진 해수부, 청년들에게 연안어선 10척 임대 지원 해양수산부는 2022년에 새로 시행하는 ‘청년어선임대’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어선을 임차받고 싶은 청년 어업인과 어선을 임대하고 싶은 기존 어업인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청년들 중 어선어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청년어선임대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지난 11월4일부터 12월10일까지 각 지자체와의 사전 협의와 어업인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전라남도 7척, 전라북도 3척 등 총 10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고령, 질병 등의 이유로 더 이상 어선어업을 영위하기 어려운 기존 어업인들의 어선을 한국수산자원공단을 통해 청년에게 임대해주는 사업이며, 임차료 일부를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동절기 대비 기관장 현장 안전점검 실시 안전경영이 최우선... 14년 연속 중대재해 무재해 사업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3일 동절기를 대비하여 제3매립장, 슬러지자원화 3단계 시설 등 총 4개소에 대해 기관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저체온증, 동상 등의 한랭질환을 예방하고, 화재 대비 재난관리자원 보관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창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14년 연속 중대재해 무재해 사업장이라는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KSBCM-182호)을 획득하고,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동절기 대비 기관장 현장 안전점검 실..
산림복원에 필수적인 자생식물 공급기반 구축에 박차 산림청,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방안' 수립 산림청은 우리나라 산림에 알맞은 자생식물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방안'을 21일 수립했다. 유엔은 2030년까지 ‘생태복원의 해’로 선언하고,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UN Decade on Ecosystem Restoration)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는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등 핵심생태 축을 중심으로 산림복원사업(96ha/년)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섬 숲 등을 대상으로 복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반면, 산림복원사업에 사용되는 종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종자 수입에 따른 외래종 증가, 위해식물* 혼입으로 국내 산림생태계 교란과 인체 알레르기 유발 등 사회․경제적 피해가 증..
한국환경공단, 하반기 신규직원 94명 공개 채용...내년 1월 4일까지 접수 마감 빅데이터 전문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플랜트 운영 등 경력직 18명, 신입직 76명 모집 한국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해소와 2022년도 신규사업 확정에 따른 증원인력 채용 등 공단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반기 대규모 채용에 이어 하반기 94명의 정규직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경력직 18명, 신입직 76명을 포함하여 총 94명이며, 경력직은 빅데이터 전문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플랜트 운영 등 전문지식과 경력을 가진 민간 전문가로 18명을 채용하며, 신입직은 일반직 6급 27명, 일반직 8급 29명(장애인제한 19명, 고졸제한 5명, 수도통합운영센터 지역제한 5명) 및 공무직 20명 등으로 구분 모집하여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24일부터 2022년 1월..
한국수자원공사, ‘문화예술이 있는 시민 소통공간’ 조성 보고회 빗물정원과 카페, 갤러리 등 복합문화공간 시민에 개방 한국수자원공사는 21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에 활력을 더하고자 ‘문화예술이 있는 시민 소통공간’을 조성하여 보고하는 행사를 열었다. ‘문화예술이 있는 시민 소통공간’은 한국수자원공사가 2019년부터 진행한 리모델링을 통해 본관 건물에 조성한 오픈갤러리, 빗물정원, 산책로를 비롯해 공연과 전시, 회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최근 완공한 복합문화공간인 ‘이공(耳恭) 라운지’를 연결한 공간이다. 특히 ‘이공(耳恭) 라운지’는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시민소통 의지를 반영하여, 상대의 말을 공손하게 듣는다는 ‘세이공청(洗耳恭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 일상회복이 재개되는 시점에 시민들에게 전면..
산림청, 제4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 수상작 모음집 발간 경진대회 수상작 6편 수록 산림치유지도사의 참고서로 활용 기대 산림청은 지난 10월14일에 실시한 제4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 주요 수상작을 엮은 모음집을 21일부터 발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음집은 4회째를 맞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6개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하는 것으로 ▲ 숲, 나를 마주하다(최우수상), ▲ 함께, 만세! 숲(우수상), ▲ 오색힐링 숲테라피(우수상), ▲ 오감(五感) 힐링 오행(五行) 로드 – 이제 그만 화(火) 풀어~(장려상), ▲ 마음의 봄, 숲에서 찾다(장려상), ▲ 기억의 숲(장려상) 등이 수록되어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산림치유지도사의 신선하고 유익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발굴을 장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추진해왔다. 최우수상으로..
산림청, 산지관리 민원신청은 온라인으로 ‘산지전용허가 등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 가능 그동안 산지관리 분야 인・허가 민원은 측량도면 및 산지타당성조사서등 복잡한 서류제출이 의무화되어 있으나 전자적 제출이 불가능하여 방문처리만 가능했지만 비대면 온라인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산림청은 산지전용허가 등 산지분야 민원의 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을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22년 1월부터 전국 지자체 등 83개 산지관리기관에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산림청이 산지관리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산지관리법령에 운영근거를 마련하고 2021년 2월 시스템을 구축한 후 기초 지자체 3곳(포천시, 경주시, 당진시)과 산림청 산하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시범사업을 ..
산림청, 올해 ‘국가 산림문화자산’ 10개소 신규 지정 서울 남산 소나무림, 울진 소광리 대왕소나무 등 체계적으로 관리 산림문화자산, 산림의 새로운 인식체계로 정착 산림청은 서울 남산 소나무림을 비롯하여 역사·생태·경관성이 뛰어난 10개소를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15일 신규 지정했다. 2014년부터 숲 나무, 자연물 등 산림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대상을 발굴하여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지정 10개소를 포함하여 모두 80개소가 지정됐다. 이번에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곳은 △서울 남산 소나무림 △김천 단지봉 낙엽송 보존림 △울진 소광리 대왕소나무 △나주 금성산 야생차나무 군락지 △군산 장자 할매바위 △보성 오봉산 구들장 우마차길 △보성 오봉산 칼바위 마애불상 △봉화 서벽리 항일기념 느티나무 △포항 영일 사방준공비 △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