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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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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자연휴양림 이용자 수 전년보다 27% 증가 2022년엔 1,519억 원 예산 투입하여 신규 휴양림 조성 등 시설 확충 및 개선 산림청은 26일 최근 1년간 산림휴양ㆍ복지 활동을 경험한 이용객의 97%가 산림휴양․ 복지 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자연휴양림 이용자 수는 2020년 이용자 1000만 명 대비 약 27% 증가한 약 1400만 명에 이른다. 이러한 수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도심 내 활동이 제약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숲과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에서는 증가하는 휴양수요 충족을 위해 2020년부터 '생활 사회 기반 시설(SOC) 3개년 계획'에 의해 자연휴양림 및 숲속 야영장 확충을 위한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산림휴양 기반 시설(..
산림청, ‘치유의 숲’에서 치유 받고, 지역 특산물도 사고 '치유의 숲 시설의 설치·운영 및 관리 규정' 개정·시행... 지역 상생 발전 기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치유의 숲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이 특산물 및 임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24일부터 시행되는 '치유의 숲 시설의 설치‧운영 및 관리에 관한 규정'개정 사항은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전국 36개 국‧공립 치유의 숲이 적용 대상이다. 치유의 숲은 산림치유를 위해 조성한 산림으로 치유센터(건강검진 장비를 갖추어 산림치유 활동 전‧후 건강상태 측정 및 실내 프로그램 운영)와 치유숲길(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위해 조성한 길)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부처의 설명서(매뉴얼)를 반영하여 감염병 예방과 대응 조..
산림청, 숲이 일터가 되는 ‘산림치유지도사’에 도전하세요! 올해로 10번째 시험, 가답안 공개 등 제도 개선해 시행 2월 16일부터 합격자 조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22일 대전 서구 둔산동 삼천중학교에서 2022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실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시험에는 1급 440명, 2급 650명 등 모두 1,090명이 응시 예정이다. 평가시험은 산림·의료·보건·간호 등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산림교육전문가 경력 등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완료해야 한다. 시험은 4과목이며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각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으로 인정된다. 특히 올해 시험부터는 시험 종료 다음 날부터 7일간 가답안을 공..
산림청, 2022년 'K-산불방지 종합대책' 발표 32개 드론 산불감시단 가동, 무단 입산과 불법 소각 감시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9,600여 명 선발 현장 배치해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전담 전국 산악기상관측망 463개로 늘려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정확도 향상 산림청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변화하는 산불 양상에 따라 산불 발생 원인별로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에 기반한 산불 예방 및 대응을 골자로 하는 2022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2022년 'K-산불방지 종합대책'은 5대 추진전략과 16개의 중점추진 과제로 구성했다. 이번 대책은 국민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 보호 및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뒷받침하는 것을 중심내용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349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764㏊의 산림이 소실됐다. 이는 ..
등산 38%, 걷기(트래킹) 55%, 3년 사이 걷기 선호 인구 9.3% 증가 “등산에서 걷기(트래킹)로” 야외활동 유행이 바뀌는 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2021년 등산·걷기(트래킹) 국민의식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2021년 등산·걷기(트래킹) 국민의식 실태조사’는 건전한 등산·걷기 문화의 확산을 꾀하고 활동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작년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등산・걷기(트래킹) 인구 규모 및 활동 빈도, 특성, 소요시간, 인식 및 태도 등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3%이며, ㈜씽크컨슈머에서 조사를 수행했다. 조사 결과 2021년 등산·걷기(트래킹) 활동 인구는 전체 성인 남녀의 77%인 3,169만 명으로, 2018년도 조..
수도권매립지, 쓰레기로 439만MWh(4,414억원) 전력 생산 50MW 발전으로 악취 차단, 탄소중립 기여 등 1석 3조 효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수도권매립지에서 매립가스를 이용해 생산한 전력이 약 439만MWh(전력판매수익 4,414억 원)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4인 가구 월평균 소비전력을 330KWh로 볼 때, 인천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약 30만 명의 주민들이 14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다. 2021년에는 21만MWh의 전력을 생산하여 165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50MW 발전시설은 폐기물이 매립장 내부에서 분해될 때 발생하는 매립가스(메탄함량 45~50%)를 연료로 활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2007년 3월부터 상업발전을 시작했다. 공사는 해당 시설을 통해 발전수익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매립가..
산림청,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 산림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모두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을 평가하며,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발표된다. 이번 평가에서 산림청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44개 중앙행정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민원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및 민원우수공무원 사기진작 프로그램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의 신속성 및 적정..
산림청, 설 명절맞이 임산물 온라인 판매기획전 개최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산림청은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산에서 자란 고품질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맞이 임산물 온라인 판매기획전’은 1월 10일부터 시작되고 123개 업체에서 밤, 감, 도라지 등의 제수용품과 함께 잣, 오미자, 산양삼 등 품질 좋은 임산물 700여 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아울러 온라인 기획전 홍보와 임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할인쿠폰 제공, 쇼핑몰 주요(메인) 광고, 홍보메시지 전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설 명절에 우리 임산물로 가족, 친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임산물 선물세트 홍보 상품 안내서(카탈로그)’도 제작ㆍ배포할 예정이다. 최병암 ..
수도권매립지 외곽수로 외부오염원 유입 심각...하천 환경기준의 최대 7배 초과 인천시와 서구청에 지도·단속 요청...제2매립장 북측수로 오염도 심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021년 외곽수로 10개 지점에 대한 수질조사 결과 주변 산업단지 및 농경지역 오‧폐수 유입 등 외부오염원으로 인한 수질 오염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매립지관리공사는 2012년부터 매립지의 외곽수로로 유입되는 외부 오염원의 수질을 매달(동절기 제외) 15개 지점 중 10개 지점을 선정해 5개 항목(pH,CODMn,SS,T-N,T-P)에 대해 수질 오염도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제2매립장 북측수로의 오염도가 가장 심각했고, 야생화공원·제1매립장동측, 안암호의 수질오염이 그 뒤를 이었다. 하천 환경기준(Ⅲ등급, 보통)대비 항목별 오염도는 CODMn의 경우 제2매립장 북측수로는 환경기준(7㎎..
송옥주 의원, ‘고품질 자원재활용 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2050 탄소중립 이행,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원재활용 체계 점검과 대안 마련 송옥주 의원, “ 투명플라스틱 70%가 분리배출되나 재활용율은 13%에 불과, 대안 필요해” 경기 화성(갑)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환경노동위원회)은 오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고품질 자원재활용 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9월, 식품용 용기에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을 허용하는 식약처 고시 개정으로 향후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이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현재 시행중인 페트병의 분리배출 제도와 현황을 점검하고, 고품질 자원재활용 구축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제1발제에서는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국내 페트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