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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건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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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석남역까지 연장운행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인천 석남 연장선이 오는 22일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역과 석남역을 잇는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석남 연장 사업이 철도종합시운전을 완료하고 오는 22일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석남연장선은 기존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인천 갈산동)에서부터 산곡역을 거쳐 석남역(인천 석남동)까지 이르는 총 연장 4.165km의 노선으로, 2014년 9월 착공해 6년 9개월 만에 개통된다. 총 사업비는 3744억원(국비 2246억원, 지방비 1498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남북으로 지나가는 인천 1호선(부평구청역)과 인천 2호선(석남역)이 H자 형태로 이어짐에 따라 인천 1‧2호선 간 환승체계가 형성되고, 인천 2호선 환승객이 석남역을 통해 서울 강남 등..
LH, 명지국제신도시 바이오 R&D센터 조성 협약 체결 LH, 바이오 R&D 센터 건설을 위한 토지공급 및 부지 확보 지원 프레시스티지바이오파마社 하반기 착공, ‘22년 상반기 준공 목표 바이오산업 진흥, 1,680억원 투자·연구인력 209명 고용 효과도 기대 LH는 18일 부산시청에서 싱가포르 바이오제약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부산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명지 바이오 R&D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명지 국제신도시에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제약 기업의 R&D센터가 설립됨으로써,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 국내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명지 국제신도시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약 640만㎡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으로, 2010년 개발 착수해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국토부, 철도종합시험선로 활성화로 철도산업 경쟁력 높여 정부가 철도종합시험선로 사용료를 90% 낮추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를 신설하는 등 철도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차량 및 부품업계의 부담 완화를 위해 운영초기 1427만원이었던 철도종합시험선로의 하루 사용료를 작년 10월에 921만원으로 인하한데 이어, 5월부터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295만원으로 중소기업은 최소 90만원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약 13km의 철도종합시험선로는 국내 최초의 철도시험과 연구 개발을 위한 전용시험선로로 2019년 5월부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운영하고 있으나, 하루 사용료가 1427만원으로 높게 책정돼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철도차량 및 부품업계에는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었다...
국토부, 제1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개최 국토교통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제1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이하 그린리모델링 챌린지)'를 개최한다. '그린리모델링 챌린지'는 2030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 관련 핵심과제인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대국민 관심제고를 위한 공모전으로, 그린리모델링 관련 그림 그리기, 영상제작, 사진전, 에너지‧온실가스 저감 분석, 시공 및 유지관리 실무사례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그린리모델링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H, 국토안전관리원, 대한건축학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 FM(Facility Management)학회 및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이 주관하며,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국민적 기대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린리모델링 이해도..
국토부, '제3차 공간정보산업 진흥 기본계획' 발표 산업·기술 환경 변화 반영한 디지털 트윈·자율주행·드론 등 신산업 지원 공공·민간 융·복합 서비스 창출 촉진 위한 공간정보 산업 육성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향후 5년간 공간정보산업을 디지털 경제의 핵심 기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3차 공간정보산업 진흥 기본계획(2021∼2025)’을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17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이 구현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으로 한국판 뉴딜을 중심으로 모든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정보의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 중인 상황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최근 산업·기술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디지털 트윈·자율주행·드론 등 신산업을 지원하고 공공·민간의 융·복합 서비스 창출을 촉진할..
미사리 경정장을 수도권 명품 휴식공간으로... 문체부에 이전 공식 건의 하남시가 미사섬을 시민들의 체계적인 휴식공간인 '(가칭)하남 미사숲'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미사리 경정장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1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미사지구 등 신도시 개발로 지난 3월 30일 인구 30만 명을 돌파, 중견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시민들을 위한 휴식 및 녹지 공간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선사시대 유적 등 역사와 천혜의 자연 환경이 어우러지는 미사섬이야말로 수도권의 명품 휴식공간으로 만들 가치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시에 따르면, 이와 별도로 사행사업(도박)인 경정사업에 대한 시민 거부감 증가 및 소음 등 환경문제에 관한 다수·만성 민원 지속 발생 등을 경정장 이전을 건의하게 된 배경이라고 밝혔다. 시는 경정장 이전이 본격화되면, 중장기..
한국부동산원-하남시,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부동산원은 하남시와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은 지역전문가를 양성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중 하나인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적극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한국부동산원과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지원’ 및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국부동산원은 앞서 체결한 안양시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 전문가 교육을 진행 중에 있으며, 하남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축법률교실, 원도심 환경개선 건축교실 등의 교육내용으로 교육대상(하남시민 누구나)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부동산원은 자율주택정비사업 상담·접수, 사업성 분석, 인허가 지원, 착공 및 준공, 청산 등 자율주택..
김현준 LH 사장, 안양시 공공전세주택 현장 점검 LH 김현준 사장은 13일 전세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안양시 공공전세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공공전세주택'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LH가 도심 내 공동주택·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월 임대료가 없고,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방 3개 이상으로 3~4인 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실제로 지난달 1차적으로 실시한 안양시 소재 2개동 117호 공공전세주택 청약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27:1을 기록했다. 5월말 입주자 선정을 위한 추첨을 통해 6~7월 중 계약 체결 예정이며, 잔금 납부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김현준 사장은 현장에 도착해 주위 지하철역 등 대중교통 현황, 통학 가능한 어린이집·초등학교 ..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 인공지능(AI) 연구소 개소 한국수자원공사는 인공지능(AI) 물관리를 선도하고 기술 리딩을 통한 디지털 전환의 체계적인 발판을 마련코자 대전시 유성구 케이워터연구원에 'AI 연구소'를 개소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미국 애플社의 인공지능 연구소, 美 남일리노이대학 AI 연구실 등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또 국토연구원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시 물연구원, 빅데이터서비스학회, 고려대학교 창의연구단 등 국내기관도 함께 온·오프라인 형태로 참석했다. 개소식과 함께 한국수자원공사가 자체 개발한 물관리 시뮬레이션 패키지인 'K-series'를 AI 음성인식과 연동해시연하는 Lab(연구실) 개방행사와 '인공지능과 물관리'를 주제로 한 산·학·연..
국토부, 3차 주택공급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선정 대구·부산 각 2곳 추가 선정···약 1만호 규모 공급 국토교통부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 관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3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대구 2곳, 부산 2곳 총 4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주택공급방안을 발표한 이후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신규사업에 대한 1300여 건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491곳의 후보지를 접수해 입지요건 및 사업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오늘 선정된 후보지를 포함해 2.4대책을 통해 발표한 계획물량 중 약 21.71만호 주택공급이 가능한 후보지를 확보하게 됐다. 또 이전에 발표한 1차·2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에 대한 주민설명회 및 동의서 확보 절차 등 후속조치도 신속히 진행되고 있다. 1차·2차 후보지가 소재한 서울 6개 자치구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