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전국 1,929개소 건설현장 ‘우기 대비 안전점검’ ... 국토부 등 12개 기관 합동
사망사고 100대 건설사 현장 및 수공 발주현장 등 특별점검 추진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40일간 도로, 철도, 하천, 아파트 등 전국 1,929개 건설현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제 점검은 다가오는 우기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국토부, 5개 지방 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총 12개 기관에서 1,204명의 점검인력을 투입한다. 먼저, 우기철 집중호우 및 폭염에 사전 대응을 위해 취약현장 1,828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건설현장 수해에 대비한 수방대책 수립여부, 축대·옹벽 등 수해 위험요소 조치 및 지하차도 등의 배수처리 시설 설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하천공사의 경우에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