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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K-패스, 모든 궁금증을 알려드립니다

주요 문의사항은 120만명 이용 중 K-패스 앱·누리집에 지속 업데이트하여 안내 예정

 

 


22일부터 K-패스 홍보 부스도 운영해 오프라인 안내도 강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K-패스 출시 후 지금까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한 사항들을 정리해 K-패스 앱·누리집 등에 안내한다고 20일 밝혔다. 

 

K-패스는 지난달 1일 출시 이후 회원 120만명(알뜰교통카드 전환자 85만명, 신규 가입자 35만명)을 넘어서는 등 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사업 개시 이후 K-패스 앱·누리집을 통해 약 28,930건의 문의 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문의사항은 사업 내용(33.5%), 이용 방법 및 절차(21.4%) 등이다. 

 

사업 내용과 관련해서는 K-패스가 어떤 사업인지, 환급을 받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이용 방법 및 절차와 관련해서는 카드 발급을 어디에서 받는지, 회원 가입은 어떻게 하는지에 관한 문의가 가장 많았다. 

 

대광위는 K-패스 앱과 누리집의 “자주 묻는 질문” 메뉴에 관련 내용을 포함하여 이용자들이 쉽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광위는 K-패스 위탁운영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역에서 K-패스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오프라인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홍보 부스는 “K-패스로 교통비 걱정 Pass!”라는 K-패스 슬로건과 교통시설을 이용할 때 통과하는 “게이트”에 착안하여 3개의 “걱정 패스 게이트”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K-패스 홍보 부스는 K-패스의 주 이용자인 청년층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청년보좌역을 단장으로 한 국토교통부 2030 자문단이 홍보 부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120만명이 이용하는 등 K-패스는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생교통정책이 되고 있다”며, “국민들의 호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이 문의 사항에 신속하게 답변드려 더욱 편리하게 K-패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패스, 모든 궁금증을 알려드립니다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