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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건축행정 평가 결과 국토부 발표, 우수 광역자치단체 3곳 · 우수 기초자치단체 15곳 등 국토교통부는 17일 2020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한 건축행정 평가(4월∼8월)결과를 발표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일반부문에서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의 전문성 등 광역지방자치단체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광역자치단체(17개)의 경우 세종특별시(81.63점), 서울특별시(71.66점), 경상남도(66.92점) 순으로 건축 행정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특별시는 건축심의와 관련된 부분..
비대면 분야 140개사 창업지원 최종선발…분야별 최대 1억 지원 중기부와 비대면 분야 전문성 있는 7개 부처 최초 협업 운영 중소벤처기업부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와 부처 협업으로 추진하는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유망 창업기업 14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발굴·육성을 목표로, 중기부의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 3차 추경 예산을 활용해 추진되고 있다. 기존 중기부의 창업 지원사업과 다른 점은 비대면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비대면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7개 부처가 처음으로 협업해 운영한..
재난지원금 제로페이 유효한 효과…소상공인 점포에서 약 70% 발생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와 취업 유발효과 기대 전망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7일 서울에서 소상공인 간편결제(제로페이)로 사용된 재난지원금(136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2529억원(1.9배), 부가가치유발효과 1169억원(0.9배), 취업유발효과는 23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재난지원금의 경제적 파급효과의 68.8%가 소상공인 점포에서 발생됐으며, 특히 매출액 8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점포에서 2264억원(전체의 61.2%)의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와 1424명(전체의 61.6%)의 취업 유발효과가 발생하는 등 8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공인 간편결제 재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