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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건설종합

[국토저널] 'LH 공공임대 관리사무소' 대국민 네이밍 공모전 실시

LH(사장 변창흠)는 입주민과 직접적으로 소통을 하고 입주민복지 및 주거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LH 공공임대 관리사무소’의 새로운 이름을 발굴하기 위한 대국민 네이밍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9일밝혔다.

 

현재 LH는 약 1100여개 관리사무소를 운영하면서 120만호 이상의 공공임대주택을 관리한다.

 

오는 2028년까지 200만호 수준으로 임대주택이 확충될 계획에 따라 향후 관리사무소 규모와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대변화에 발맞춰 관리사무소의 단순한 관리 업무 등으로 고착된 기존 인식에서 개선해 친근한 이미지를 정립하고자 이번 네이밍 공모전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공모전 홈페이지(www.lhnaming.com)를 통해 'LH 공공임대 관리사무소'의 새로운 이름과 의미 등 제안 내용이 잘 나타나도록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다.

 

당선작에는 LH 사장상과 함께 최우수 100만원, 우수 각 50만원, 장려 각 10만원 등 총 25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및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설관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리사무소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여 LH공공임대에 대한 이미지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LH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형성 및 살기 좋은 아파트 주거문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