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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재창업자 15개사 지원자금 최대 3000만 원 경기도는 올해 새로운 도약과 성공적인 패자부활을 꿈꾸는 도내 재창업자들을 위해 역량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1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참여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잠재력이 높은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에게 사업화지원 및 재창업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사업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2018년 3월 5일 이후 창업) 도내 재창업자 등 총 15개사다. 다만, 동종사업으로 재창업할 경우에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개정(2020.10.8.)사항을 적용해 3년(부도·파산은 2년)이 지나..
서울시,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터널 공사장 흙막이 붕괴' 모의훈련 해빙기 붕괴사고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 당부 서울시가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의 하나로 3월 4일 반포천 유역분리터널 건설현장에서 공사장 흙막이 벽체(가시설)가 붕괴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해빙기는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기 때문에 균열‧붕괴‧침하 같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다. 특히 올 겨울은 여느 해보다 많은 눈이 내렸고 폭설과 한파가 반복되면서 보다 강도 높은 해빙기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매년 2~3월을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해 공사장 등 안전취약시설과 도로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월15일(월)~3월15일(월) 한 달 간 공사장, 안전취약시설(D‧E급), 도로와 도로시설..
[국토저널] 경기도 사고발생 높은 안전시설 조성 사업 추진 경기도는 '2021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으로 작년대비 38% 증가된 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로 미끄럼방지 포장, 보안등이나 통학로 안전시설 설치 등 도민들의 안정적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30개 시·군 서민주거지역 중 사고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 등에 안전시설을 조성하는 총 15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도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범죄 ▲화재 ▲교통 ▲자연재해 등 5개 분야 위험지역 정비사업 중 시군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비 2억 원 이하의 소규모 안전시설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범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 ▲통학로 및 학교 앞 안전시설 조성(우회전 전용 신호등, 옐로카펫, 음성안내장치 등) ▲CCTV 설치 ▲자동심장충격..
[국토저널] 경기도 내 공무원 골프연습과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적발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하거나, 초과근무등록을 한 상태에서 골프를 친 공무원이 경기도 감찰반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는 근무시간에 상습적인 골프연습장 출입 등의 비위(非違)를 저지른 A시 B팀장을 적발하고 해당 시에 중징계를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중징계와 함께 B팀장이 부당하게 수령한 초과근무수당과 여비, 가산금을 포함해 4백여만 원을 환수 조치하고, '사기' 혐의로 고발할 것을 A시에 요구했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B팀장은 2019~2021년까지 총 9차례에 걸쳐 근무시간에 실외 골프연습장에서 1회 평균 90분 내외로 골프를 쳤다. 또한, 같은 기간 주말과 평일 야간에 초과근무를 등록하고 총 79차례에 걸쳐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치거나 개인적인 일을 본 것으..
[국토저널] 서울 서초 헌인마을 개발사업 추진 저층, 저밀도 개발을 통한 친환경 주거단지(단독45세대, 공동216세대) 조성 서울시는 서초구 내곡동 374번지 일대 13만2천523㎡에 이르는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인가 고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시행자는 민간으로 토지소유자 등으로 구성된 '헌인마을 도시개발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이다.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은 노후된 주택 및 영세 가구단지를 정비해 친환경 주택단지를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실시계획 수립을 통해 기존의 자연녹지지역을 제1종전용주거지역(용적률 100% 이하, 최고층수 2층 이하)과 제2종전용주거지역(용적률 120% 이하, 최고층수 3층 이하)으로 변경하여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261세대의 단독(45세대) 및 공동주택(216세대)을 건설했다. 또한 기반시설로..
[국토저널] 이은주 시의원, "서울시교통카드시스템 축적 빅데이터 사회적 가치로 재창출해야" 이은주 시의원, "서울시민 지하철 안전사고 대비 서울교통공사 적극 협조해야"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법' 관련 정책 만반 준비 요청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실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지하철 1-8호선에 설치된 승강편의시설의 45%는 15년 이상 된 노후 시설이며, 그 중 19%는 20년 이상 지난 시설이 존재한다고 3일 밝혔다. 노후 승강기 전면교체 관련된 예산은 2019년도 대비 2021년도 절반에 그치는 예산으로 편성돼 안전성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은주 의원은 제299회 교통위원회 상임위 업무보고 현안질의에서 "승강편의시설 신규설치에 대한 예산조차 국·시비 매칭 혹은 의원발의 예산에만 의존해 잔류되어 있는 상태"라며 "이에 대한 서울..
[국토저널] 경기도,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등 지역축제 15개 선정 안산 김홍도축제와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는 올해 경기도 특성화 축제로 선정돼 도비 보조금 각 3천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도는 시·군으로부터 22개 지역축제를 신청 받아 2021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5개를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화성정조효문화제 △안산김홍도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파주개성인삼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이천도자기축제 △안성맞춤포도축제 △포천백운계곡동장군축제 △의왕철도축제 △양평부추축제 △동두천소요단풍문화제 △가평가을꽃거리축제 등 15개 축제이다. 안산김홍도축제는 지역의 인문자산인 '김홍도'를 활용한 마당극을 연출하고 벼타작,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토저널] 경기도, 관광상품 개발 새싹기업 공모 경기도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한 외국인 대상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 기반 관광서비스 및 체험형 관광상품 새싹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39세 이하 청년 대표자가 운영하는 경기도 소재 새싹기업으로, 업종·업태는 무관하며 사업개소 7년 이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서비스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빅데이터, 채팅봇, 통번역 앱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경기관광을 홍보하거나 한류관광, 비대면 관광지인 경기도 청정계곡을 즐기는 관광 등 체험형 관광 상품 개발·운영 사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3개의 업체는 1개 사업 당 최대 4천만 원의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홍보·마케팅 지원과 관련업계 관계망 형성 기회를 제..
[국토저널] 서울시 파산면책신청자 다수 50대 이상, 무직, 수급자 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작년 개인파산‧면책을 신청한 채무자의 생활 실태 및 채무 현황을 발표했다. 개인파산신청 사건은 1천252건으로 연간 서울회생법원 개인파산접수 사건(1만683건)의 11.7%를 차지했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이 중 1108건의 신청인에 대한 데이터를 자체 분석, 악성부채로 재기의 기로에 선 시민의 현황 분석 결과, 신청인의 83.3%가 '50대 이상', 75.5%는 '수급자'로 나타나 센터 이용 파산신청인 대다수가 취약계층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1인 가구' 비율이 50.0%에 이르는 점까지 종합하면, 중년을 넘긴 파산신청인 중 상당수가 사회경제적으로 매우 취약한 상황에서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지지 없이 홀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는 악성부채 등의 문제로 인해 가족해체를 ..
[국토저널] 서울전역 지구단위계획 온라인 열람 서비스 25개 자치구로 확대 서울시가 컴퓨터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 클릭‧터치만으로 '지구단위계획' 정보를 볼 수 있는 '지구단위계획 온라인 열람 서비스'를 2일부터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시범 서비스한 13개 자치구에서 25개 자치구로 대상을 넓혔다. 이번에 추가된 12개 자치구는 강동, 강북, 강서,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서대문, 송파, 중랑구다. 25개 자치구 총 552구역(109㎢)의 '지구단위계획'을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재건축 같은 정비사업구역뿐 아니라 역세권청년주택 사업부지 등 지구단위계획과 관련한 모든 구역과 해당 정보가 포함된다. '지구단위계획'은 역세권, 재개발‧재건축 구역 등 주요 부지의 건축물 용도, 용적률, 건폐율, 높이 등을 정한 도시관리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