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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울시

[국토저널] 이은주 시의원, "서울시교통카드시스템 축적 빅데이터 사회적 가치로 재창출해야"

이은주 시의원, "서울시민 지하철 안전사고 대비 서울교통공사 적극 협조해야"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법' 관련 정책 만반 준비 요청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실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지하철 1-8호선에 설치된 승강편의시설의 45%는 15년 이상 된 노후 시설이며, 그 중 19%는 20년 이상 지난 시설이 존재한다고 3일 밝혔다.

 

노후 승강기 전면교체 관련된 예산은 2019년도 대비 2021년도 절반에 그치는 예산으로 편성돼 안전성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은주 의원은 제299회 교통위원회 상임위 업무보고 현안질의에서 "승강편의시설 신규설치에 대한 예산조차 국·시비 매칭 혹은 의원발의 예산에만 의존해 잔류되어 있는 상태"라며 "이에 대한 서울교통공사의 자구노력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타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내년 1월 시행예정인 '중대재해법' 개정을 앞두고 인명사고 발생 시 서울교통공사의 책임 불가피를 언급하며 TF 운영이 전부이고 관련 보고가 전무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지난 2월 18일경 5호선에서는 레일절손으로 인한 열차 지연 사고로 출근길 시민들은 25분간 무방비 지연사고에는 현장 종합관제단의 보고와 향후 보고에 대한 사고원인이 상이했던 사실을 꼬집었다.

 

이은주 의원은 "내년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법' 관련 진행보고와 위험한 노후 승강편의시설에 서울교통공사의 장기적 대책 및 자구책이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시민 안전에 관해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충분히 힘닿는 곳까지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kooktojournal.news/2919

 

≪국토저널≫ 커지는 안전사고 우려...서울지하철 노후 승강기 전면교체 사업 매년 감소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  © 국토저널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법' 관련 정책 만반 준비 요청 서울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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