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양주시, 구리시 등 3개 지점 아연, TPH 토양오염 우려기준 초과
경기도, 산업단지·공장지역 등 ‘토양오염실태조사’ 통해 98.9% 토양 안전성 확인 보건환경연구원, 2024년 도내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소 대상 토양오염실태조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600mg/kg)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TPH)의 기준치(2,000mg/kg)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구리시 교통관련..
경기도 특사경, 식품 제조·가공업소, 마트 불법행위 집중수사...1월 6일~1월 17일까지
원산지 거짓표시,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기준 위반, 폐수 불법 배출 등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3일 명절 특수를 노린 부정·불량식품 불법 제조·유통과 식품 제조·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불법 배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중·대형마트 등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주요 수사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등이다. 특히 이번 수사에서는 설을 맞아 수요가 많은 떡, 만두, 두부, 한과, 견과류, 과채가공품 등 식품 관련 분야 뿐만 아니라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 이행 여부, 수질오염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 환경 ..
서울시의회, 올해 1월 1일부터 '현장민원담당관' 신설
현장 중심의 적극적 민원 해결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구현 현장민원담당관 신설, 현장민원총괄팀, 행정민원팀, 기술민원팀 등 3개 팀 확대 개편기존 정책지원담당관 산하 팀 단위 조직에서 독립 부서로 승격 서울시의회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자로 '현장민원담당관'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제11대 후반기 최호정 의장 취임 이후 첫 번째 조직 혁신으로, 기존 정책지원담당관 산하의 1팀 단위로 운영되던 민원 조직을 1담당관 3팀 체제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장민원담당관 산하에는 현장민원총괄팀, 행정민원팀, 기술민원팀으로 총 3개 팀을 두고, 각종 민원의 접수와 처리, 사후관리, 재발방지와 제도개선 등을 위한 통계 관리까지 체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