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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개 공공기관 입지 확정 … 양주시,동두천시,양평군,김포시,여주시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 행정인프라 구축 경기도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5개 도 공공기관 주사무소 입지 선정을 위한 시․군 공모를 추진해 23일 새로운 보금자리를 최종 확정했다.. 이전 기관은 5개 기관으로 ▲경기교통공사는 양주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동두천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양평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김포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여주시로 주사무소의 최종 입지가 결정됐다. 선정된 시․군을 보면, 중첩규제로 행정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지역 2개 시․군, 한강수계의 수질과 녹지 등 자연환경을 보전할 필요가 있는 자연보전권역 2개 시․군,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른 민간인통제선 이남의 접경지역 1개 시․군으로 분포돼 있다. 이번 시․군 공모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
한국시설안전공단, 함안군 하수처리시설 23개소 안전점검 실시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역사회의 물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3일 동안 경남 함안군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함안군 내 공공하수처리시설(1일 최대 처리용량 500톤 이상) 2개소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1일 최대 처리용량 500톤 미만) 21개소를 함안지방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공단은 각 시설물의 균열 및 파손 여부, 설치된 기계류의 부식 및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은 관리주체의 정기점검 의무를 규정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상의 1, 2종 시설물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공단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지역 지자체들의 생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
LH, 3분기 행복주택 3천여 호 입주자 공모···내년 1월 당첨자 발표 다음달 19일~28일 LH 청약센터에서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3분기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공고를 24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모집은 고양삼송A24 등 수도권 3곳 2천351호와 부산기장A2·광주월산 등 지방권 5곳 664호 등 전국 8개 지구 3천15호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고는 정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2018년 11월)'에 따른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과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이 포함됐다. 고양삼송A24지구(947호)는 최초로 공급되는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주근접을 돕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다양한 가족형태를 고려해 원룸형(21㎡)과 투룸형(36㎡, 46㎡)..
LH - KOMEA, 러시아 조선해양·수산 산업단지 개발·진출 위한 협약 체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3일 경남 진주시 소재 LH본사에서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하 KOMEA)과 '러시아 조선해양·수산 산업단지 개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러시아 정부는 2015년부터 현지에서 선박을 건조하는 외국기업에게 관세 혜택을 부여하는 등 외국 기업 적극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극동지방 조선소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현지내 상선·어선 건조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 협약은 LH의 산업단지·도시·주택 개발사업 역량과 KOMEA의 조선해양산업 경험과 기술력,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연계함으로써 러시아 산업정책 및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국내 관련 기업의 러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러시아 현지 진출전략, 전문지식, 네..
성과급 일부 온누리상품권 지급...한국철도공단, 코로나 극복 위해 소상공인지원 상품권 사용 유도로 지역 상생 적극 협력 국가철도공단과 국가철도공단노동조합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성과급 중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월 이사장 및 상임이사 등 간부 직원 60여명이 성과금의 5%~30%를 자발적으로 반납하여 약 1억 4천만원 상당을 취약계층에 지원한 바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임직원들이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사용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노사가 함께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
서울시, '스마트건설 기술 포럼' 24일 생중계 기술평가 기준과 단계별 연계방안 마련 서울시는 건설과정의 디지털화, 자동화를 통해 건설 생산성 및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도입 및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을 9월 2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서울기술연구원(원장 고인석)과 공동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서울형 스마트건설 로드맵 구상과 도입방안을 제시 △국내 스마트건설 정책 및 연구개발사업 △국외 스마트건설 기술사례 및 기술동향 △서울시 스마트건설기술 도입방안 등을 주제로 공공의 선도적 역할과 필요성을 재확인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기술사업단 조성민 단장, 한양대 안용한 교수, DPR 코리아 조상우 대표, 장승규 대우기술연구원 원장, 김정환 서울기술연구원 도시인프라연구실장 등이 주제발표를 맡아 △국내 스마트건설 정책 및 연구개발사업 △국외 스마트건..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액 해마다 증가…2015~2019년 5년간 손실액 2조9천억 김희국 의원, 저출산・고령화 시대로 운송수입↓ 지하철 안전시설 및 시설투자비로 손실액↑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전국 지하철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액이 2조 9천억원에 이르렀다.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은 23일 서울교통공사를 비롯한 전국 도시철도공사(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가 제출한 자료에서 전국 지하철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액이 해마다 증가해 2019년 한해 약 6천 5백억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기간 지역별 손실액은 서울교통공사가 1조 8,240억원으로 가장 많은 손실액을 기록하였고, 부산교통공사 6천 140억원, 대구도시철도공사 2천 570억원, 인천교통공사 1천 100억원, 대전도시철도공사 576억원, 광주교통공사 413억원 순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같은 ..
코로나 극복…고속도로 휴게소 '간편 전화 체크인' 실시 수집된 정보 4주후 삭제, QR코드보다 쉬운 접근성과 신속성 한국도로공사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간편 전화 체크인'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간편전화체크인은 휴게소 이용객이 매장 입구에서 휴게소마다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발신자의 전화번호와 방문일시가 서버에 자동 저장되는 시스템으로, 개인정보 수집범위를 전화번호만으로 최소화됐다. 해당 전화는 별도의 통화요금이 부과되지 않고, 수집된 정보도 4주 후에 삭제된다. 2G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QR코드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수기 기재나 QR코드보다 처리 시간이 빨라 혼잡시간대에 고객들의 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국민들이 ..
평택복합휴게소 24일 개장…24시간 화물차 라운지 설치 9월 29일 ∼10월 4일까지 휴게소 실내매장 좌석운영 금지 한국도로공사는 평택제천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과 평택분기점 사이에 위치한 평택 복합휴게소(양방향)가 2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휴게소는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노선의 특성을 반영돼 휴게소 1층에는 화물차 운전자 전용식당, 2층에는 ex-화물차라운지를 설치됐으며 화물차와 승용차의 주차장을 분리, 대형차 주차공간이 대폭 확대됐다. ex-화물차라운지는 운전자 누구나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남‧녀 전용 휴게텔(수면실, 휴게실, 샤워실), 건조기가 구비된 세탁실, PC룸, 체력단련실 등이 갖춰져 있다. 다만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전국 41개의 화물차라운지와 휴게텔은 잠정폐쇄된 상태이며 평택 복합휴게소의 화물차라운지도 추..
최강욱 의원, "국회의원 3선 제한법 발의" 정치개혁과 국회개혁을 위한 첫걸음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은 23일 정치개혁의 일환으로 국회의원의 총 선출 횟수를 3회로만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 의원은 "국회의원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아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역동적인 국회를 만들자는 제안"이라며 이번 법안 발의의 의미를 강조했다. 지난 22일~23일 국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조병현, 조성대) 선출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선거제도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현재 국회의원은 중임·연임 제한 규정이 전무했기 때문에 정치신인은 공천 및 선거과정에서 다선의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었으며, 이는 정치개혁과 함께 역동적인 국회를 만들지 못하는 원인이 됐다고 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