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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산업안전·생활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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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건설기계안전관리원, 비대면 조종사 안전교육 실시 비대면 화상강의로 편의성과 교육 이수율 향상에 기여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 이하 안전관리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차원에서 건설기계 조종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수) 밝혔다.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건설기계안전관리원에서 안전 교육을 받아왔으나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교육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번에 실시한 비대면 조종사 안전교육은 코로나19로 집합 교육 제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고자 비대면으로 교육을 참석·이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의 부담스러움과 비대면 교육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리원은 앞으로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확장하고 정부방침의 상황을 주시하..
[국토저널] 국토안전관리원, 자체 사고조사위원회 운영 시작 건설·지하·시설물 사고 명확한 원인 조사로 효율적 예방 국토안전관리원(박영수 원장)은 건설·지하·시설물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관련한 명확한 원인을 조사하여 유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자체 사고조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전까지는 일정 규모(1인 사망 또는 5인 부상자 동시 발생) 이상의 건설사고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초기 조사와 개략적인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중대건설현장사고(사망 3인 또는 10인 부상자 동시 발생)인 경우에 한하여 국토교통부 주관의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 운영하여 사고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등을 제시해왔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자체 사고조사위원회를 새롭게 운영하기로 한 것은, 초기현장조사를 실시한 이후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요건인 중대사고가 ..
[국토저널] 분당터널 ․ 비룡터널 ․ 운주터널 안전등급 B등급(양호) 국토안전관리원, 전담시설물 정밀안전진단 결과 공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분당터널, 비룡터널, 운주터널 등 3개 터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이 모두 B등급(양호)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B등급’은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하였으나, 시설물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고 내구성 증진을 위해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나란히 B등급을 받은 3개 터널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 안전법)에 따른 1종 시설물로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고시돼 있다. 수인분당선 정자-죽전 구간에 있는 분당터널은 1994년 준공 이후 네 번째 정밀안전진단에서 B등급을 받았다. 분당터널은 2018년부터 새롭게 법으로 규정된 성능평가도 함께 실시됐다. 성..
[국토저널] 현장의 안전을 넘어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강화로 중대재해 예방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타워크레인 검사매뉴얼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의 매뉴얼 통일화로 투명하고 전문화된 현장 안전실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 이하 안전관리원)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본사 제2세미나실에서 타워크레인 검사매뉴얼 표준화를 위한 첫 업무협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8개 타워크레인 검사책임자가(기관) 참석하여 타워크레인 검사주체, 검사종류별 매뉴얼 등 검사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타워크레인 검사체계 확립 등 안전강화를 위한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올해안으로 타워크레인 검사기법 선진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안전체험관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순귀 이사장은“앞으로도 타워크레인 검사 대행기관과 협력체계를 ..
[국토저널] 구리 지반침하 사고는 人災 였다...국토안전관리원, 사고 조사보고서 공개 사고 발생 지역의 지반상황 검토후 대책 수립했다면 사고는 예방할 수 있었을 것 터널 상부에 풍화암, 굴착면 전방에는 실트질 모래 지반으로 지반조건 취약 지반조사 및 계측 정보 공유 등으로 유사 사고 재발 막아야 국토안전관리원(박영수 원장)은 지난해 8월26일 발생한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이하 지하사조위, 위원장 서울대 정충기 교수)가 4개월 간의 조사를 마치고 사고원인 분석과 재발방지 대책을 담은 조사보고서를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과 지하안전정보시스템(www.jis.go.kr)에 게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리 사고는 별내선 복합전철 터널공사 인근 도로에서 직경 16m, 깊이 21m의 땅꺼짐이 발생하면서 일어났다. 초기에는 상수도관 파손이..
[국토저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설 연휴 중 토요일(2.13) 폐기물 정상 반입 반입가능 폐기물... 생활폐기물·사업장폐기물·음폐수 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쾌적한 설 연휴를 위해 2월 13일 폐기물을 정상 반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설 연휴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인 점을 감안한 조치로, 반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반입가능 폐기물은 생활폐기물·사업장폐기물·음폐수 등 기존 평일과 동일하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강동진 매립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쓰레기 배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 적체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설 연휴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국토저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설 연휴 중 토요일(2.13) 폐기물 정상 반입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합계량대 © 국토저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쾌적한 설 연휴를 위해..
[국토저널] 환경부, 중소환경기업 사업화‧상용화 지원사업… 총 372억 원 지원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사업화·상용화 자금 지원 탄소저감 분야 신설, 기업수요 반영 지원범위 확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사업 성공을 돕고, 관련 기술의 상용화 확대를 위해 올해 총 372억 원 규모의 ‘중소환경기업 사업화·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우수기술을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기업의 수요 등을 고려하여 2개의 사업(사업화, 상용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초기 시장진입부터 판로개척까지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형 자금을 지원하며, 유망 환경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다. 올해 지원사업은 사업화 분야 기업당 최대 3억 원, 상용화 분야 최대 6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화 지원사업은 총 287억 원 규모이며 110여개 기업에..
[국토저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비대면 교육체계 구축 ‘진로체험 인증기관 재선정’ 학생들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 제공하는 기관 발굴·관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환경교육용 VR영상, 학습교구 6종 등 비대면 교육체계를 갖추고 있고,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하는 등 양질의 진로체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상평 드림파크 본부장은 “수도권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더 많은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발굴·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공사는 지난 2017년 첫 선정된 바 있다. ≪국토저널≫ 수도권매립지관리..
[국토저널] 국토안전관리원, 포항지역 긴급지반탐사 착수..3월 말까지 도로 143km 올해는 작년보다 20% 늘어난 전국 1,143km 탐사 계획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새해 첫날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포항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까지 2개월 간 포항 지역에 대한 긴급지반탐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점검대상은 침하가 발생한 포항시 남구 이동 등 9개소와 구도심에 공용연수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가 설치되어 있는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대 40km 구간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를 포함해 3월 말까지 포항시 일대 도로 143km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탐사에는 국토안전관리원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 성능의 차량형 3D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2대와 핸디형 지표투과레이더 1대가 동원될 예정..
[국토저널]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 개소..18개 시·군 업무협약(MOU) 계획 소규모 공사현장 안전점검 등으로 ‘건설사고 예방활동’ 나선다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강화 정책에 따라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이 27일 강원지사(지사장 안양환) 개소식을 갖고 건설사고 예방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은 전국 건설현장에 대한 효율적인 점검 등을 위해 수도권(고양시), 강원권(춘천시), 중부권(청주시), 호남권(광주광역시), 영남권(김천시) 등 5개 권역별 지사를 설립했다. 27일 개소식을 가진 강원지사의 관할지역은 강원도, 서울특별시, 경기도 북부 등이다. 초기 조직은 건설안전점검실과 운영관리팀으로 출범했으며, 사무실은 춘천시 춘천로 201번지에 입주했다. 강원지사는 관할 지자체, 지방국토관리청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