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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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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치유 프로그램 비대면으로 만난다..9월 말 공개 예정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 주요 수상작을 토대로 동영상 제작 산림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여행 및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 맞춰 ‘비대면(언택트, Untact)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제3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수상작을 기반으로 제작하며 올해 9월 말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비대면(언택트, Untact) 산림치유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2021.7.29.(목) 오전 제작업체와 중간보고회를 실시했으며, 제작업체는 코로나19 우울감 극복을 위한 산림치유 등 4종의 동영상 시나리오 및 산림치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카드뉴스 제작 계획 등을 발표했다. 4종의 동영상 ..
한국환경공단, ESG 실천 재사용 아이스팩 지역 소상공인 무상제공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한 미세플라스틱 1.5톤 발생 사전 차단 효과 한국환경공단은 28일 인천광역시 소재 4개 공공기관과 공동 수거한 재사용 아이스팩 2,555개를 인천지역 (예비)사회적기업 2개사에 무상제공하고, ESG 실천기업 현판을 제공했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4개 기관은 인천지역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혁신네트워크(인천지역 협의체)를 운영중에 있다. 2021 혁신네트워크 협업과제를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 중인 ‘시민이 주도하는 플라스틱 Free 확산 캠페인’으로 선정하고 6월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집중 수거 기간 동안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555개에 달하는 재사용 아이스팩을 수거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수거된 아이스팩의 의..
‘국립새만금수목원’ 본격 추진..국내 최초 해안 간척지 조성 산림청,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로 실시설계와 시공 일괄 추진 현장설명회 8월 하순, 기술제안서 12월 하순 접수, 실시설계 적격자 최종 선정 2022년부터 실시설계와 착공 산림청은 27일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공사가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공고된다고 밝혔다. 기본설계 기술제안은 창의적 기술제안을 통해 선정된 업체가 실시설계와 시공을 일괄 추진하는 방식으로 입찰자가 공사비 절감방안, 공기 단축방안, 공사 관리방안 등을 제안하는 입찰방식을 말한다. 또한, 수목원이 조성될 새만금지구는 토양의 염분농도가 높고, 해풍으로 인해 식물 생육이 불리한 여건이라, 토취장 확보, 제염 및 제염 저감대책, 수목 수급계획 등에 대한 기술제안을 이번 입찰을 통하여 받을 계획이다. 전북 김제시 새만금지구의 해안 간..
한국환경공단 17개국 공무원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환경정책 실무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개발도상국 17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정책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에서 GMPA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개도국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 및 한국과의 국제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기후·대기, 자원순환 분야 등에서의 국가별 현안 공유, 한국 정책의 이해, 우수협력사례 공유 등을 통한 환경협력과제 발굴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국별보고 ▲한국과의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PCP 작성 방법론 및 세미나 ▲기후대기 및 자원순..
환경부,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입지후보지 공모..9월 13일까지 전국지역 대상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입지로 선정 시 운영이익금의 최대 60% 배분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입지후보지를 15일부터 9월 13일까지 60일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은 불법·재난폐기물 등을 신속하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하여 국민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설치·운영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이며, 환경부는 전국 권역별로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입지후보지 공모는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운영기관으로 지정 고시된 한국환경공단이 맡아서 진행한다.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은 방치·부적정처리폐기물, 재난폐기물 등 공공처리대상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소각시설(200톤/일), 매립시설(200만m3), 재활용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시설로 설치된..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산림복원계획 논의 본격화 산림청장, 가리왕산 복원방안 논의를 위해 현장 방문 최병암 산림청장은 17일 가리왕산의 산림복원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의 환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방문했다. 가리왕산은 노랑무늬붓꽃, 도깨비부채 등 희귀식물의 자생지로서 생태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2008년도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경기장 건설에 따라 ‘올림픽 종료 후 복원’하는 것을 전제로 보호구역 일부(78.3ha)가 해제된 바 있다. 앞으로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의 결정사항에 따라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은 산림복원에 착수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요구에 따라 복원준비에 필요한 3년 동안 곤돌라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운영기간 종료 시 곤돌라 시설의 유지여부에 대해 정부..
한국수자원공사, K-반도체 성공 위해 '초순수' 기술자립 추진 2011년부터 초순수 관련 지식재산권 5건 보유 산업용수 공급 사업장 건설 및 운영사업 공모 예정 한국수자원공사는 K-반도체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반도체 생산 시 필수적인 '초순수' 생산 및 공급 기술 국산화에 앞장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박재현 사장이 정부의 K-반도체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지난 4일 평택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4·5월 용인·이천 소재의 SK하이닉스 현장방문에 이은 행보다. '초순수(初純水, ultrapure water)'는 유기물이나 전기 전도도를 최소화해 불순물이 거의 없는 정제된 물을 말한다. 반도체 제조 공정 전후에 진행되는 세정작업에 활용돼 반도체 생산성을 높이는 필수 요소지만, 현재 일본 등 해외기업이 독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부 ..
한국-조지아 국립공원 사진전 개최.. 6월 7일부터 15일간 동시 개최 우리나라와 조지아의 국립공원 대표 경관사진 100점 전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주한 조지아대사관 및 조지아 보호지역청과 함께 6월 7일부터 15일간 ‘한국-조지아 국립공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공원공단 본사 1층 홍보관(강원도 원주시 소재)과 조지아 알제티 국립공원 방문자센터에서 동시에 열린다. 우리나라는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에서 온라인 전시로도 선보인다. 사진전은 우리나라와 ‘동유럽의 알프스’로 불리는 조지아의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총 100점(각국 50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사진전 준비를 위해 주한 조지아대사관과 지속적적으로 협력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이 양국의 국립공원 보전가치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올해 10월 예정인 조지아 보..
산림청 산림생태관리센터 운영…보호구역 보전·관리 본격화 제주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적극 관리 산림청은 제주의 9개소 1201㏊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는 곶자왈, 산림습원 등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의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 12월에 준공됐다. 제주고사리삼, 금새우란, 밤일엽, 호랑가시나무 등 희귀식물 자생지뿐만 아니라, 내륙에서는 보기 어려운 상록활엽수가 분포하는 등 제주지역은 높은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유하여 그 보전가치가 매우 크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종(種)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구역'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벌채 제한, 임산물 채취 금지 등 엄..
[국토저널] "대체매립지, 지역 특정 안했다"...일부 주장 반박 환경부, "입지지역 공모 실시하기로만 협의" 환경부가 수도권 대체매립지 입지지역을 특정 지역으로 한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환경부는 "서울시와 경기도는 수도권 대체매립지 입지지역 공모를 실시하기로 협의했을 뿐 공모대상 지역을 특정 지자체로 한정하기로 결정하지 않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공모 대상 지역을 특정 지자체로 한정한다는 한 언론 보도가 18일 나오자 이같이 밝힌 것. 서울시와 경기도, 환경부는 인천을 제외하고 2026년부터 운영될 대체매립지 입지지역을 공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2일 인천시는 대체 매립지 조성 사업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인천시도 최근 대체 매립지 공모안을 함께 만들고, 매립지 입지 지역에 부여할 인센티브 수준에도 어느정도 동의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