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심항공교통(UAM) 전용 항공지도를 국방부, 지자체에 무상 배포
고압선, 철탑 등 주요 장애물, 비행제한·금지 공역, 건물 높이 정보 등 수록 UAM 상용화 대비 실증사업에 본격 활용 국토교통부는 국내 최초로「도심항공교통(UAM) 전용 항공지도」를 제작하고, 13일부터 국방부, 지자체, 드론협회 등 관계기관에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지도에는 지난 5월 발표된 아라뱃길·한강·탄천 등 ‘도심항공교통(UAM) 2단계 수도권 실증노선’을 중심으로 고압선, 철탑 등 주요 장애물, 비행제한·금지 공역, 건물 높이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어 실증사업에 본격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 참여자 등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효과적이고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군, 민간(드론협회 등),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제작을 추진해 왔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