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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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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심항공교통(UAM) 전용 항공지도를 국방부, 지자체에 무상 배포 고압선, 철탑 등 주요 장애물, 비행제한·금지 공역, 건물 높이 정보 등 수록 UAM 상용화 대비 실증사업에 본격 활용 국토교통부는 국내 최초로「도심항공교통(UAM) 전용 항공지도」를 제작하고, 13일부터 국방부, 지자체, 드론협회 등 관계기관에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지도에는 지난 5월 발표된 아라뱃길·한강·탄천 등 ‘도심항공교통(UAM) 2단계 수도권 실증노선’을 중심으로 고압선, 철탑 등 주요 장애물, 비행제한·금지 공역, 건물 높이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어 실증사업에 본격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 참여자 등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효과적이고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군, 민간(드론협회 등),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제작을 추진해 왔다. 먼저..
인천공항 하늘정원에서 코스모스와 ‘인생샷’ 남겨요...9월 15일~10월 9일까지 무료개방 인천공항공사, 하늘정원에 3만6천㎡ 코스모스 꽃밭 조성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코스모스꽃밭 36,000㎡를 조성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4주간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더불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이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하늘정원에 꽃밭(봄 : 유채꽃, 가을 : 코스모스)을 조성하여 지역주민, 공항이용객 등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하늘정원은 작년 한해동안 총 18만 여명이 방문했으며, 올해 초는 2주간 약 4만여 명이 유채꽃밭을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봄부..
인천공항, ‘세계 최고 공항’ 타이틀 2년 연속 수성 전 세계 공항 중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 고객경험인증 최고등급 재인증 달성 !!! 인천공항이 고객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공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열린 ‘제5회 고객경험 글로벌 써밋(Customer Experience Global Summit)’에서 인천공항이 전 세계 공항 중 최초로 고객경험 인증 5단계(최고단계) 재인증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고객경험은 공항 이용 고객이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항공기에 탑승하기까지 전체 여정 과정에서 생각하고 느끼는 모든 경험활동을 뜻하며, 최근 차별화된 고객경험 및 가치창출을 위한 기업의 혁신노력이 서비스 수준의 새로운 평가..
안전기준 부적합 자동차 판매한 제작·수입사에게 과징금 187억 원 부과 국토부,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시정조치한 19개사 37건 대상 조치 국토교통부는 7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현대자동차(주), 폭스바겐그룹코리아(주) 등 19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87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37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하여 부과하는 것이다. 아울러, 과징금을 부과하는 37건 중 9건은 시정률이 3개월 이내에 90% 이상을 달성하여 과징금 50%를 감경했고, 1건은 시정률이 6개월 이내 90% 이상을 달성하여..
국내 첫 ‘바이오항공유(SAF)’ 시범 운항 9월 5일부터 인천-LA 구간 화물기 시범 운항… 향후 SAF 품질기준 마련 바이오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는 폐식용유, 생활폐기물 등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항공유로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배출 절감을 할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5일부터 3개월간 인천→LA 노선(화물기)에 바이오항공유(SAF)를 급유하여 시범운항한다고 밝혔다 첫 시범 운항은 9월 5일 17:45분 인천에서 LA로 가는 대한항공 KE207편(B777 화물기)이며, SAF 2%를 혼합한 항공유로 총 6차례(월 2회, 3개월)실시하고, 시범운항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는 내년 상반기까지 SAF의 품질기준 마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SAF 시범운항은 지난 6..
올해 하반기에는 교통약자‧취약분야 교통안전 중점적으로 챙긴다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대책 점검회의 …대형사고 등 취약분야 집중 논의 정부는 교통안전 대책의 상반기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추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교통안전대책점검회의(이하 점검회의)를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교통약자, 대형사고 등 교통안전 취약분야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보행자와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해서는 행안부, 경찰청과 합동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회전 일시정지 정착을 위한 홍보‧계도활동을 계속하고, 우회전 신호등도 설치(현재 156개 설치)해 나간다. 보행자우선도로 39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마을주민 보호구간도 87개소(국도 60개소,..
노선별 만차 횟수, 무정차 통과 등 광역버스 혼잡노선 선제 점검한다 국토부 대광위, 4일부터 출퇴근 혼잡 예상 노선 합동 점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4일부터 광역버스 주요 혼잡노선에 대해 지자체․운수사와 함께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방학, 휴가철 등으로 감소했던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9월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현장을 점검하고 혼잡노선별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출퇴근 혼잡이 예상되는 34개 노선을 대상으로 노선별 만차 횟수, 무정차 통과, 대기인원 등 현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혼잡도가 심각한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와 교통수요 패턴을 고려한 배차간격 조정을 우선 조치하고, 필요 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증차 및 증회 등 공급량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광위 김수상 상임..
힐링여행, 가족건강, 지역상생 등 SRT 운행노선 확대 기념 고객 퀴즈 이벤트 ‘3노선·3주간·3퀴즈’ 이벤트…추첨 통해 호텔숙박권, 건강검진권 등 증정 SRT 운영사 국민철도 SR은 1일 SRT 경전·동해·전라선 운행확대를 기념해 ‘3노선·3주간·3퀴즈’ 이벤트를 시작한다. SRT 3개 노선 운행을 기념해 3주간 3가지 주제로 열리는 3·3·3 이벤트는 21일까지 SRT 홈페이지에서 힐링여행, 가족건강, 지역상생 3가지 주제로 열린다. 주제별로 일주일동안 퀴즈를 진행하며 퀴즈 참가자 중 정답자 68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호텔숙박(1박)+렌트카(1일) 이용권 △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권 △SRT 굿즈를 증정한다. 또한, SRT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 SRT 운임할인권 3,000매도 지급한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SRT가 더 넓은 지역..
“용인서울고속도로” 2023년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최우수 법인으로 선정 신기술 도입 등 운영개선으로 민자고속도로 관리수준 향상 국토교통부는 운영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한 전국 20개 민자고속도로의 2022년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최우수’ 민자 법인으로 선정됐으며, 분야별로는 도로안전성에 부산울산고속도로, 이용편의성에 인천대교, 관리적정성에 서울춘천고속도로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1일 밝혔다. 평가에는 도로·교통·안전·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번 평가결과 안전에 특성화된 신기술 도입을 통해 민자고속도로의 기술적 유지관리 수준과 민자도로사업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노력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 정천우 도로투자지원과장은 “민자고속도로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하고 예방중심의 정비 노력을 운영 평가기준에 반영하면서 민..
터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빨아들이는 열차 개발 철도연, 고속·대용량 미세먼지 집진전동차 공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달리면서 미세먼지를 빨아들이는 지하철 미세먼지 집진전동차를 공개했다. 철도연은 31일 충북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국토교통부를 비롯하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등 정부 및 도시철도 운영기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미세먼지 집진전동차 기술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미세먼지 집진전동차는 기존 배터리나 디젤 구동 방식이 아닌 여객 전동차처럼 전차선에서 직접 전력을 공급받는다. 속도는 여객 전동차와 같은 시속 40~70km이고, 앞뒤 양방향 주행이 가능하다. 고속 주행 성능으로 여객 전동차가 운영되는 시간에도 운행할 수 있기 때문에 터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저감 등 지하철 공기질 개선에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