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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울시

31일 오후 4시 기후동행카드 100일 축하 이용후기 이벤트 당첨자 100명 발표

서울시, 선정자에 7월 도입될 신규 해치카드 2종을 가장 먼저 사용하게 6월 말 배송 예정

 

 

대학생, 직장인,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정성스럽고 생생한 이용후기 쏟아져

6월 5일 환경의 날, 6월 한달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할인 등 추가 혜택 제공

 

서울시는 지난 5월 5일 기후동행카드 출시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한 이용후기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한 후기를 제공한 100명을 선정해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월 27일에 출시된 기후동행카드의 100일을 맞아 5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으며, 8일간의 짧은 접수 기간에도 1,150명이 참여하여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대학생, 직장인, 은퇴자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생생한 기후동행카드 이용 경험담을 들려주었으며, 특히 내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도 이벤트 참여하여 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겼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단순한 교통비 절감을 넘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난 편리함과 친환경 생활로의 변화를 이야기했다. 

 

서울시는 우수후기로 선정된 100명에게 신규 해치 디자인 기후동행카드를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도록 6월 마지막 주에 배송 예정이다. 선정자 명단은 31일 16시에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되며, 선정자에는 개별 확인 문자도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기후동행카드의 문화시설 할인 혜택도 다양해진다. 롯데월드와 제휴하여 6월 한달간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동반1인 포함)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를 28~37%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한달간 진행되는 것으로 기후동행카드 사용자와 동반 1인은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기관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의 기상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기후동행카드 출시 100일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라며 “기후동행카드가 더 많은 시민들께 사랑받고, 이름처럼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소중한 후기를 바탕으로 기후동행카드의 서비스와 혜택을 발전시켜 가겠다”라고 말했다.

 

31일 오후 4시 기후동행카드 100일 축하 이용후기 이벤트 당첨자 100명 발표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