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協 중소건설업체 대상 ‘이론부터 체험까지’ 찾아가는 교육 큰 호응

23일 제주 시작, 전주 7월 19일, 광주 9월 6일 예정 등 전국 중소건설업체로 확대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 이하 협회)는 최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제주지역 중소업체 건설기술인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협회가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 및 대한상사중재원과 협업해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건설공사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교육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안내 및 VR 체험 △중재를 통한 분쟁 해결 및 사례 △건설기술인 경력관리 설명회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건설 분쟁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소개하며 건설기술인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석한 건설기술인들에게는 설계·시공분야 특급기술인 계속교육 학점(7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협회는 안전한 건설생태계를 형성하고 건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업체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전주(7.19.예정) 및 광주(9.6.예정) 등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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