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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국토저널] 서울주택도시공사, 행복주택 1,479세대 공급...디에이치자이개포, 강동 리엔파크 등

24일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강남구, 강동구, 서대문구 등 서울시 12개 자치구 소재 27개 단지 대상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디에이치자이개포 및 방배그랑자이, 강동 리엔파크 11‧14 등 27개 단지에서 총 1,479세대 규모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서울시 소유의 역세권 매입형 물건인 디에이치자이개포와 공사 건설형 다가구 물건인 삼양동 행복주택 등을 비롯한 11개 신규 단지에서 이루어지며 강남구, 강동구 등 서울 9개 자치구에 위치한 잔여공가 세대도 이에 포함된다.

 

신규공급은 이외에도 고덕자이, 디에이치라클라스, 방배그랑자이, 북한산두산위브2차 등 재건축·재개발 물건들이 주를 이룬다.

 

행복주택은 주변 전세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이번 공고의 전세보증금과 임대료는 각각 27,900천원~262,400천원과 88,000원~830,000원 수준으로 단지의 유형·계층·면적 별로 상이하게 적용된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해당 자격에 속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요구하는 자동차가액·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금번 공고는 각 계층별로 대학생(193세대), 청년(307세대), 신혼부부(695세대), 고령자(198세대), 주거급여수급자(86세대)가 공급된다.

 

서류심사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2021년 1월 26일,  2021년 5월 12일에 발표하며, 입주는 2021년 7월부터 가능하다.

 

 

 

 

 

≪국토저널≫ 서울주택도시공사, 행복주택 1,479세대 공급...디에이치자이개포, 강동 리엔파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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