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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울시

오늘부터 2023년도 메트로미술관 수시대관 접수 시작

3호선 경복궁역 안에 위치해 접근성 좋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대관 가능

 


서울교통공사가 16일부터 메트로미술관(1관)의 2023년 수시대관 신청을 받는다. 

 

지난 11월 마감된 정기대관 일정을 제외한 공실기간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실감 콘텐츠 ‘광화원’이 조성된 메트로미술관 2관을 제외한 1관에 대해서 수시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전시를 위해서는 ▲공공기관 미술관에 전시될 작품으로서 지켜야 할 공공목적을 침해하지 않고 ▲전시 작품이 승객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아야 하는 등의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공사는 심의를 거친 후 승인 여부를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관 신청일정에 경합이 없으면 매월 접수된 신청에 대해 익월 둘째 주까지 심의 후 승인 여부가 개별 통보되며, 경합이 있을 때는 대관심의위원회 구성 및 심의가 이루어진 후 결과가 통보된다. 

 

1986년 문을 연 메트로미술관은 하루 3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3호선 경복궁역 내에 자리 잡고 있다. 

   

메트로미술관 1관의 전시 면적은 45m × 2.5m × 2면이며 조명, 냉‧난방 시설 등 편의시설과 무인경비시스템, CCTV, 강화 유리문 등 안전설비가 갖추어져 있다. 일일 대관료는 부가세를 포함해 275,000원이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3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양질의 작품을 전시하며 많은 시민의 쉼터가 되어준 메트로미술관의 수시대관 접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시민께서도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에 들러 여유롭게 구경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늘부터 2023년도 메트로미술관 수시대관 접수 시작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