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서울시-전문가 협의를 통해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의제로 선정하여 시민토론
분임별 회의(10월), 종합회의(12월) 운영하여 다양한 약자를 발굴, 신규정책 제언
전문가 발제, 토크콘서트 진행으로 의제 학습 및 토론의 지침 제시
서울시는 오는 8일 시정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2022 서울시민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회의’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단순히 정책에 참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토론를 통해 시민이 직접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고 ‘정책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시민참여 형태로, 2020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안내교육 행사는 ▴서울시민회의 소개영상 상영 ▴오세훈 시장의 영상축사 ▴전문가 발제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민회의는 시민-서울시-전문가 협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의제로 선정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 공론장으로 ▴안내교육 ▴과제 수행을 위한 분임별 토론 ▴최종 결과물 발표하는 종합회의로 나누어 운영된다.
분임별 토론은 10월 중 총 3회 개최하며, 종합회의는 12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종합회의에서는 분임별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고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활동 분임을 선정한다.
우수활동 분임 및 개근한 참가자에게 소정의 우수활동 답례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팀 또는 개인이 신규사업을 제안한 경우, 관련 부서의 예비 심사를 거쳐 서울창의상 심사 후보로 추천한다.
이번 시민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약자’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다양한 범위의 약자를 발굴하고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은 무엇인지 자유롭게 토론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다양한 통로를 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제안 비대면 공론장인 ‘서울시가 묻습니다’를 통해서도 의견을 듣는다. ‘약자동행정책’ 관련 투표 및 댓글 참여자에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증정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원석 홍보기획관은 “이번 시민회의를 통해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대하여 좋은 제안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서울시, 시민 3백명으로 구성된 ‘2022 서울시민회의’ 개최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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