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철도

[국토저널] 공항철도, AI 음성인식 자동발매기 도입

서울역‧인천공항1터미널역에 시범 설치…내년 4월 전 역사 확대 운영

 

공항철도는 국내 최초로 자동발매기 AI 음성 인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용객이 음성 인식 자동발매기에 도착역과 인원을 말하면 자동발매기가 자동으로 음성을 인식해 승차권을 발매한다.

 

또한 외국인 이용이 많은 공항철도의 특성을 반영해 영어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음성 인식 자동발매기는 공항철도 서울역과 인천공항1터미널역에 각각 2대씩 설치됐다.

 

공항철도는 5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4월부터 공항철도 14개 전 역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공항철도는 11월 말부터 음성 인식 자동발매기로 승차권을 구매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공항철도는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비대면, 비접촉 형태의 서비스 제공에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시범운영이 끝나면 신속하게 전 역사로 확대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저널≫ 공항철도, AI 음성인식 자동발매기 도입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한 시민이 음성 인식 자동발매기를 사용하는 모습 공항철도는 국내 최초로 자동발매기 AI 음성 인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www.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