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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비즈

[국토저널]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표준지공시지가 현장조사 간편 업무처리 앱 제공

앱 하나로 일반지도, 지적도, 위성지도 기반 효율적 현장 업무 수행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1일 표준지공시지가 조사·평가 업무의 신속·정확한 수행을 위해 담당 감정평가사들에게 'KAPA HUB 공시지가' 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을 뜻하며 토지시장의 지가정보를 제공하고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가 된다.

 

KAPA HUB 공시지가 앱은 표준지 공시지가 현장조사 지원 전용앱으로, 기존의 KAPA HUB 앱에서 제공하던 감정평가업무 시 관련 정보조회, 특성조사, 사진촬영 지원, 개별공시지가, 실거래가 등이 있었으나 표준지 공시지가는 현장조사 지원 기능에서 분리·개선했다.

 

이 앱은 일반지도, 지적도, 위성지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스마트폰에 최적화한 UI 제공과 사용 편의성 강화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현장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감정평가사는 이 앱을 활용해 현장에서 표준지와 내 위치, 각종 정보를 바로 확인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표준지 공시지가를 조사평가한다.

 

김순구 회장은 "표준지공시지가 조사·평가 업무에서 현장조사는 반드시 필요하고 무엇보다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협회는 'KAPA HUB 공시지가'를 통해 현장조사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국민 재산권과 국가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표준공시지가가 보다 더 공정하게 조사·평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문기사

www.kooktojournal.news/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