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5821)
하남도시공사 신임 사장에 이학수 후보자 임명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으로 도시공사 주요 현안 해결 기대 ​ 하남시는 이학수 후보자를 제10대 하남도시공사 사장에 임명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남시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21일 이학수 후보자의 인사청문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김상호 시장에게 제출했다. 경과보고서에 따르면 후보자가 인사청문위원회에 제출한 세금납부·체납 현황, 재산보유현황, 병역사항 및 전과기록 증명 등 자료, 각종 언론 보도 내용, 인사청문회 청문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도덕적 흠결이나 윤리적 문제가 없고 도시공사를 이끌어 나갈 수장으로서의 역량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호 시장은 “새로 부임할 이학수 사장은 그간 이력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 및 지속 가능한 도시건설 등 도시공사 주요 현안을 차질..
주한 미국대사관 광화문청사 떠나... 용산공원에 새로운 둥지 마련 약 50년간의 광화문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용산시대를 여는 밑그림 마련 서울시, '주한 미대사관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청사 및 관련시설 이전으로 광화문 광장개선 및 조속한 용산공원 조성기여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구 용산동1가 1-5번지 일원 주한미대사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과거 용산미군기지 내 캠프코이너 부지 일부로 용산공원 북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5년 대한민국-미국 정부 간 체결된 주한미대사관 청사 이전에 관한 양해각서와 후속으로 체결된 부지교환합의서에 따라 미국 정부가 소유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1년 미국정부와 맺은 주한미대사관의 건축과 관련한 양해각서의 내용에 따라 미..
시민의 눈으로 경기도정 감사...‘제2기 경기도 시민감사관’ 공개모집 법률, 회계, 기술, 환경, 건설, 보건 등 분야별 70명... 7월 2일까지 접수 경기도는 법률, 회계, 기술, 환경, 건설, 보건 등 분야별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총 70명의 ‘제2기 경기도 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민감사관은 전문분야별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감사·조사에 참여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개선 건의와 시정요구 ▲건의와 시정 사항에 대한 이행 실태 확인·점검 ▲공익제보와 부패 관련 민원 감사·조사의 참여 ▲부패방지 청렴 정책 수립 과정 참여와 의견 제시 등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는 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지난해 누락세원 발굴 특정감사에서 44억원을 추징하고 763대의 부실 운영 자동심장충격기를 확인한 바 있다. 최근 부동산 투기 실태감사에서는 감사대상, 방법에 대한..
서울시 수돗물 171개 항목 수질검사 합격...한강원수부터 집 수도꼭지까지 '이상 무'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정보 담은 '2020 아리수품질보고서' 홈페이지 공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6월 발간한 '2020년 아리수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물연구원의 아리수 정밀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아리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수돗물 검사 항목(164개)보다 많은 171개 항목에 대해 정밀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매월 원수 수질 검사 진행 결과, 팔당댐부터 잠실 수중보까지 한강 본류에 위치한 취수원수의 수질은 '좋음(Ⅰb)' 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 수질 또한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내 수도꼭지 450지점에 대한 월 1회, 수돗물 공급과정별로 70지점에 대한 분기별 1회 수질 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에 '..
하남시,지방세 감면 시행..소상공인 납세 부담 완화 11억 원 규모 감면, 소상공인 등 20500여 명 혜택 오는 7월 재산세부터 적용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납세 부담을 덜어 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올해 한시적으로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에 사업소를 둔 모든 개인사업자와 자본금액 30억 원 이하 중소형 법인은 8월에 부과되는 사업소 분 주민세 기본세액 55000원 전액 면제받게 된다. 주민세 감면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처리된다. 또 올해 소상공인 등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에 대해서도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최대 100%까지 건축물 분 재산세를 감면해 준다. 재산세를 감면받고자 하는 건물주는 임대료 인하 증빙서류와 감면신청서를 시청 세정과로 제출하면 되며, 납기 후에도 소급해..
SH서울주택도시공사, 행복주택 1278가구 입주자 모집 공고 24일 모집 공고..7월 7~9일 청약 접수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대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행복주택 1278세대를 공급한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에게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대학생‧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SH공사는 강남·동작·양천구 등 17개 지역에서 행복주택 1278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관련 입주자 모집 공고는 24일 14시 SH공사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보라매자이(동작구 신대방동),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송파구 거여동) 등 신규 단지 478세대와 송파헬리오시티(송파구 가락동), 힐스테이트 청계(동대문구 답십리동)..
탄천 물재생센터 1일 최대 45만톤 하수 처리시설로..한강이남 하수 정화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총인처리시설' 7월 준공..8월부터 가동 하수 중 총인을 응집시켜 제거하는 기술..법정 기준(0.5mg/L) 월등 정화 ​ 서울시가 탄천 물재생센터 내 1일 최대 45만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총인(T-P)처리시설'을 7월 말 준공해 8월부터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총인(T-P)'은 물 속 인의 농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하천의 부영양화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다. 인 성분이 과다 포함된 물이 하천이나 호수로 유입되면 △녹조 현상 발생 △물고기 폐사 △수질오염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앞서 4월 말 서남물재생센터 내 총인처리시설(73만7천톤)을 준공·가동한데 이어, 이번 탄천물재생센터 내 총인처리시설 가동으로 한강 이남 1일 최대 118만톤 규모의 하수를 더욱 깨끗하게 ..
알짜 자산 헐값 매각 추진중인 서울교통공사 재무건전성 개선 방안 실효성은? 송아량 시의원, 사당역. 창동기지 부지. 서울시·SH공사와 협의도 완료하지 않고 매각계획 발표 용산 4구역 보유자산.. 이사회 조건부 매각 의결, 가치 상승중, 알짜 자산 매각 필요성 모호 송아량 서울시의원(도봉4, 더불어민주당)은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자산매각으로 총 8,000억 원을 마련하여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겠다는 ‘서울교통공사 경영혁신 추진계획’의 실효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6월 사당 복합환승센터 부지 매각으로 3,500억 원, 창동차량기지 부지 매각으로 4,000억 원, 용산 4구역 보유자산(아파트 1채와 오피스 49실) 매각으로 500억 원 등 총 8,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발표했다. 송 의원에 의하면 ..
임의규정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계감사인 추천은 비리 복마전 될수도 경기도, 공동주택 회계 비리 근절 방안 건의 공동주택 회계감사인 선정시 공신력 있는 기관 추천 의뢰 의무화해야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아파트 관리비 횡령 등의 회계 비리 근절 방안 필요 현행 공동주택 회계감사제도를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방안 국토부 건의 공동주택 회계감사의 회계감사인 선정 시 공신력 있는 기관에 추천의뢰 의무화 회계감사인 대한 전문교육 실시해 역량을 강화하고 회계감사의 내실화 도모 경기도가 아파트 관리비 횡령 등 공동주택 회계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회계감사 공정성 확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23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가 직접 선정하는 회계감사인을 시장·군수나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 추천을 의뢰해 선정하도록 의무화하고, 전문교육 도입으로 회계감사인의 역량을 높이는 ..
서울시 대형물류창고 42개소 등 긴급 소방특별조사 실시 총 645개소 대상 7월16일까지 실시 소방서별 현지적응 각개 훈련도 7월 말까지 진행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대형물류창고 화재 취약요인 분석을 토대로 서울시내 창고시설 및 창고형 판매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하고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등록된 창고시설·창고형 판매시설은 총 645개소로 이 중 연면적이 1만 5천 제곱미터가 넘는 대형시설은 42개소다. 소방재난본부는 창고시설 및 창고형 판매시설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본부 및 소방서별 특별조사반을 구성해 전체 대상 시설을 대상으로 긴급소방특별조사를 7월 16일까지 실시키로 했다. 특별조사는 현장 방문을 통해 소방시설 유지 관리,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실태, 피난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