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으로 경기도정 감사...‘제2기 경기도 시민감사관’ 공개모집
법률, 회계, 기술, 환경, 건설, 보건 등 분야별 70명... 7월 2일까지 접수 경기도는 법률, 회계, 기술, 환경, 건설, 보건 등 분야별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총 70명의 ‘제2기 경기도 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민감사관은 전문분야별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감사·조사에 참여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개선 건의와 시정요구 ▲건의와 시정 사항에 대한 이행 실태 확인·점검 ▲공익제보와 부패 관련 민원 감사·조사의 참여 ▲부패방지 청렴 정책 수립 과정 참여와 의견 제시 등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는 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지난해 누락세원 발굴 특정감사에서 44억원을 추징하고 763대의 부실 운영 자동심장충격기를 확인한 바 있다. 최근 부동산 투기 실태감사에서는 감사대상, 방법에 대한..
알짜 자산 헐값 매각 추진중인 서울교통공사 재무건전성 개선 방안 실효성은?
송아량 시의원, 사당역. 창동기지 부지. 서울시·SH공사와 협의도 완료하지 않고 매각계획 발표 용산 4구역 보유자산.. 이사회 조건부 매각 의결, 가치 상승중, 알짜 자산 매각 필요성 모호 송아량 서울시의원(도봉4, 더불어민주당)은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자산매각으로 총 8,000억 원을 마련하여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겠다는 ‘서울교통공사 경영혁신 추진계획’의 실효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6월 사당 복합환승센터 부지 매각으로 3,500억 원, 창동차량기지 부지 매각으로 4,000억 원, 용산 4구역 보유자산(아파트 1채와 오피스 49실) 매각으로 500억 원 등 총 8,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발표했다. 송 의원에 의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