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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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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 세척부터 사후관리까지 꼼꼼한 세계 최고 수준의 맑은 물 '아리수' 서울시, 올해 147억 원 투입해 대형 수도관 38㎞․소형 수도관 755㎞ 우선 세척   전국 최초 세척 효과 검증 위한 평가매뉴얼, 전담관리인 현장 배치해 세척과정 관리 서울시가 올해 147억 원을 투입해 아리수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도관을 말끔히 씻어낸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에 전담 관리인을 배치해 세척과정을 관리하고, 전국 최초로 수도관 세척 효과 검증을 위한 평가매뉴얼을 마련해 세척 이후 사후관리도 철저히 한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세척이 필요한 ‘대형 수도관(지름 400㎜ 이상)’ 총 414㎞ 구간 중 올해 81억5천만 원을 투입해 38㎞를 씻어내고, ‘소형 수도관(지름 80~350㎜)’은 65억5천만 원을 투입해 755㎞ 구간을 우선 세척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가장 역..
숙박·교통 등 주요 관광 편의 서비스부터 문화 체험까지 서울 관광새싹기업 10개사 선정 대상에 액티비티 플랫폼 서비스 선보인 엑스크루, 최우수상에 더서비스플랫폼·원밀리언·트립소다  기업당 최대 1억 원 프로젝트 사업비, 1:1 맞춤형 컨설팅, 시 주요 행사 협업 등 다각도 지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6일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을 통해 총 10개의 유망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0개의 관광새싹기업은 지난 25일 온라인 생중계 공개오디션으로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7명)과 온라인 청중심사단(422명)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에는 엑스크루(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플랫폼 운영)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더서비스플랫폼(온라인 세금 즉시 환급 ..
서울시의회 이상훈 의원, 기후동행카드와 교통요금 인상 효과 토론회 개최 작년 단행된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올해 도입된 기후동행카드 정책 효과 논의  시민, 운수 노동자와 사업자, 시민단체, 공무원이 한 자리에서 대중교통 이용 향상 방안 논의 서울시의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제2 대회의실에서 「기후동행카드와 교통요금 인상효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작년에 실시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올해부터 실시한 기후동행카드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효과적인 정책인지 토론하기 위해 대중교통 관련 시민단체, 운수업체 노동자와 사업자, 정책담당 공무원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발제자로 나선 공공교통네트워크 김상철 정책센터장은 “요금 인상과 기후동행카드 도입은 둘 다 요금제를 수단으로 한 교통정책이지만 그 내용은 대립..
26일, 『별 헤는 밤, 운현궁』 행사 개최...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진행 운현궁 돗자리 티타임, 별자리클래스, 달밤의 운현궁 등 다양한 문화체험  2회차는 5월 31일 진행, 5월 14일부터 네이버예약 통해 사전접수 진행 운현궁은 조선 제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하기 전 12세까지 거주했던 곳이자, 고종황제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이 거주했던 사저이다.  서울시는 운현궁에서 2024년 봄을 맞이하여, 행사를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려한 도심 속, 고즈넉함을 품은 운현궁 뜰 안에서 돗자리에 누워 차도 마시고 봄철 별자리도 관측해보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달밤의 운현궁(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운현궁 해설) ▲운현궁 돗자리 티타임(운현궁 마당에 돗자리를 깔..
'한강 순환관람차' 반포․잠원한강공원 달린다 동작역~반포~잠원 20분 간격 운행, ‘한강 해치카’ 26일부터 시범 운행  해치 캐릭터 외관, 내부에는 휠체어 적재 공간도… 이동약자 편의 개선, 접근성 강화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그의 친구들로 꾸며진 한강의 새 얼굴 ‘한강 순환관람차(일명 ‘한강 해치카’)’가 동작역, 반포·잠원한강공원 일대를 달린다. 서울시는 일정 구간을 무료로 왕복 운행하는 ‘한강 해치카’를 오는 26일부터 시범 운영하며,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해 11월 30일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한강 해치카’는 친환경 전기차로, 총 5대(예비 2대)가 도입된다. 한 대당 10명이 현장에서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시속 10~15km/h 속도로 동작역(2번 출구 앞)~세빛섬(반포한강공원)~서울웨이브(잠원한강공원)까..
2024 서울하프마라톤대회… 오는 28일, 시내 일부구간 교통 순차 통제 28일, 오전 5시 30분~10시 50분 광화문광장~마포대교~월드컵공원 평화광장 등 일부구간 교통통제  시간별 차등 출발로 인파밀집 최소화, 안전사고 예방관리 등 시민 안전 최우선 운영 오는 28일 오전 8시부터 광화문광장~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2만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2024 서울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대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오전 5시 30분부터 10시 50분까지 교통을 단계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서울하프마라톤 참가자는 하프와 10km, 총 2개의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하여 뛰게 된다.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해 코스별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하프) 또는 여의도공원(10km)에 도착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환경친화 마라톤 운영을 위해 각 코스별 결승선에서는 ..
SH공사, 서울리츠 행복주택 304세대 공급...5월 8일부터 접수 재공급 119세대, 예비입주자 185세대 등 모집…주변 시세의 60~80% 금액 공급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리츠 행복주택 304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에 공급하는 주택으로, 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은 서울리츠가 소유한 행복주택 119세대 및 예비입주자 185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리츠 행복주택의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지역 시중가격의 60~80%로 산정됐으며,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대상자에 따라 금액을 차등 적용한다. 기준 임대보증금은 3,910만~1억6,200만 원, 월 임대료는 ..
서울교통공사, 향후 10년간 현원 49% 퇴직 예정 서울교통공사,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퇴직 예정 임직원 인생 2막 미래 설계 돕는다  공사‧공단 임직원 생애설계 및 퇴직 후 경력개발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교육 지원으로 직원 사기 진작‧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임직원 생애설계 및 퇴직 후 경력개발 지원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와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이하, ‘공단’)는 지난 23일 공사 임직원 노후준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공단은 노후준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관리, 교육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등 노후설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
‘2024 봄봄 서울숲 축제’ 진행... 5월 4일~5월 18일까지 개최 가정의 달 맞아 동화작품 전시·감상, 야외공연 등 공원 속에서 즐기는 동심 문화여행  일부 프로그램 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서 사전 예약 진행 공연, 전시회, 그림책 팝업 도서관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서울숲에서 동심 문화여행을 즐겨보자.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비롯해 서울숲을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봄봄 서울숲 축제’를 5월 4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어린이를 비롯해 시민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마술쇼와 퓨전 국악공연, 성악과 바이올린이 들려주는 쉽고 재밌는 클래식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감상 가능하며 오..
서울 파산신청자 50대 이상(86%) ‧ 남성(64%) ‧ 수급자(84%) ‧ 1인가구(64%) 비중 높아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작년 개인파산신청자 1361명 인적‧주거‧채무사항 등 분석  89% 무직자. 85% 임대주택 거주자, 10명 중 9명 파산시 자산총액 1천만원 이하 지난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를 통해 개인파산을 신청한 서울시민의 86.0%가 50대 이상이고, 64.4%가 남성, 83.5%가 기초생활수급자였다. 가구 유형은 1인 가구(63.5%)가 가장 많았으며, 2명 중 1명이 생활비 부족(48.8%)으로 채무가 발생했고, 3명 중 1명은 원리금이 소득을 넘어서 파산에 이르렀다고 답했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해 센터로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 1,487건 중 유효한 데이터 1,361건을 분석한 「2023년 파산면책 지원 실태」를 24일 발표했다.  센터에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