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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울시

숙박·교통 등 주요 관광 편의 서비스부터 문화 체험까지 서울 관광새싹기업 10개사 선정

대상에 액티비티 플랫폼 서비스 선보인 엑스크루, 최우수상에 더서비스플랫폼·원밀리언·트립소다

 

 

기업당 최대 1억 원 프로젝트 사업비, 1:1 맞춤형 컨설팅, 시 주요 행사 협업 등 다각도 지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6일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을 통해 총 10개의 유망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0개의 관광새싹기업은 지난 25일 온라인 생중계 공개오디션으로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7명)과 온라인 청중심사단(422명)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에는 엑스크루(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플랫폼 운영)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더서비스플랫폼(온라인 세금 즉시 환급 서비스 플랫폼 운영), 원밀리언(취향 기반 K댄스 문화 경험 플랫폼 운영), 트립소다(e스포츠 소셜 투어 운영)가 선정됐다.

 

10개의 관광새싹기업은 순위별로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까지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만의 고품격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프로젝트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가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제공해 기업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모델 분석을 통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춘 회계·노무·마케팅 등 창업에 필수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IR 교육 등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도 진행한다.

 

또한 관광새싹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원사업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서비스 고도화 컨설팅, 서울시 및 관계 기관 홍보 연계 등 후속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숙박·교통 등 주요 관광 편의 서비스부터 문화 체험까지 서울 관광새싹기업 10개사 선정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