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지역 국가산단 전력 자급자족, 탄소배출 감축 등 에너지효율화사업 시동
CO2 배출 억제 연 4,044t‧전력 절감 8,804㎿h… 근로자와 군산시민에게 문화휴게공간 제공 한국서부발전은 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전력 자급자족, 탄소배출 감축,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반 시설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군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과 군산시, 전라북도, 산업단지공단 군산지역본부 등 8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해 체결된 본사업 협약의 후속 조치다. 회의에서는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소형풍력발전 설비 구축, 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FEMS) 구축 등이 논의됐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산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