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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환경

국산목재 활용한 ‘2024 한목(木)디자인 공모전’ 개최

산림청, 국산목재를 이용한 생활소품 디자인 공모전 개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오는 9월 2일부터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에 포함된 국산목재 이용 탄소저장량을 늘리기 위해 ‘2024 한목(한木)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한목디자인 공모전은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산목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목재제품 이용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국산목재를 이용한 생활소품 디자인’으로 가구, 식기, 생활용품, 장난감, 인테리어 소품 등 목재를 활용한 제품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연령제한이 없는 일반부와 중‧고등학생 또는 동일나이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부는 목재제품 디자인을 심사하며, 일반부의 경우 예선을 통과한 디자인을 실제 제품으로 제출받아 최종심사를 거친다.

 

심사를 통해 일반부는 10개의 작품에 대해 총 5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학생부는 4개의 작품을 선정해 총 100만 원을 시상한다. 심사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작품접수는 9월 2일부터 목재정보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마감일은 일반부는 9월 23일, 학생부는 11월 15일까지이다. 

 

국산목재 활용한 ‘2024 한목(木)디자인 공모전’ 개최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