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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LH,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통해 3,664명 취업 지원

지난해 임대주택 입주민 10,539명 대상 70,407건 일자리 상담 서비스 제공

 

 

입주민의 취업 역량 강화 및 경제적 자립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LH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LH 임대주택 입주민 3,6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LH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는 LH가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취업 컨설팅 △직업훈련 비용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1:1 맞춤형 취업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LH는 지난 5월 31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3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적극적인 일자리 상담서비스 운영으로 많은 입주민의 취업을 도운 10개 우수 임대주택 협력단지에 대한 LH 사장상 수여가 진행됐다.

 

성과보고회에서 LH는 지난해 전국 총 212개 LH 임대단지에 거주 중인 10,539명의 입주민에게 70,407건의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그중 3,6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177명의 입주민이 고용노동부 취업 정책인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했으며, 입주민 1,055명에게는 다양한 직업교육 서비스도 제공했다.

 

김경진 LH 주거복지계획처장은 “LH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둘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H,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통해 3,664명 취업 지원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