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기업에 3억원 내외 실증 비용 및 판로개척·상용화 지원
정부가 스마트도시 분야 혁신기술·제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실증 기회를 제공해 판로개척 및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관련 혁신적인 기술·제품을 보유한 민간기업을 발굴하고 실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오는 9일부터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선정 기업에는 실증 기회는 물론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실증과정을 위해 실증 이후 기술운영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의 추가 실증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실증 현장 등을 제공할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매칭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다른 기업, 대학 등과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은 기술당 3억원 내외(총 12억5000만원)의 실증비용을 지원받는다. 또, 실증 수요처에서 기술·제품의 성능과 효과를 검증해 실증성과를 쌓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이다. 접수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이메일로 받고 평가위원회의 평가(서면·발표)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9일부터 스마트도시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 국비 12억5000만원 규모 지원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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