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 안산 건설공사 사고 현장 방문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지난 13일 오후 공사장 흙막이 지지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자이센터프라자 신축 현장을 방문해 사고 원인 등을 파악했다고 15일 밝혔다.
사고 현장은 지난해 7월부터 지하 4층, 지상 13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설공사가 진행중이었으며, 지하공사를위해 설치한 흙막이벽체와 버팀대가 무너지면서 인근 지반이 침하되고 도로 일부가 균열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공정률은 8.5%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사고 발생 직후 비상근무자가 출동하여 초기 현장조사에 나선데 이어 다음날 박영수 원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박영수 원장은 “사고가 공사 현장은 퇴적층으로 구성된 지반이기 때문에 강성과 차수성이 뛰어난 공법으로 흙막이벽체를 설치해야 한다”며 “이 부분을 중심으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저널≫ 비상근무자 출동으로 초기 현장조사..퇴적층 지반 공사장 흙막이 지지대 무너져
안산 건설공사 사고 현장(국토안전관리원 제공) © 국토저널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지난 13일 오후 공사장 흙막이 지지대가 무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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