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의 접근성 개선, 주거취약환경 개선, 교통안전문제 해결 등 공공정책 활용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공공정책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빅데이터 기반의 표준분석모델을 개발하고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공간(空間) 위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사회현상의 의미와 상호관계를 분석하고,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공간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운영해왔다.
특히, 2020년 5월부터 한국판 뉴딜 주요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뉴딜” 정책의 활성화를 위하여 2020년 5월부터 플랫폼을 일반에도 개방했다.
이를 통해 민간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서 고가의 소프트웨어(S/W) 없이도 빅데이터 분석·활용이 가능하게 됐으며, 소셜분석(트위터, 뉴스, 블로그 분석) 및 통계분석도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표준분석 모델은 중앙부처, 지자체 등의 수요 반영 및 기술지원을 통해 공간빅데이터 기반의 정책 및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하여 개발된 분석모델로서, 생활SOC 시설물 입지분석, 저층주거 취약지원 분석, 산업단지 입지분석, 스마트횡단보도 입지분석 등 일반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10개의 표준 분석모델을 구축했다.
개발된 표준모델은 공공시설의 접근성 개선, 주거취약환경 개선, 교통안전문제 해결 등의 공공정책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남영우 국토정보정책관은 “디지털 뉴딜의 주요과제인D.N.A 생태계 강화를 위하여 공간정보 기반의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빅데이터가 AI, 디지털 산업의 원료로서, 공공·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 > 공간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토저널] LX,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으로 국민 혜택 제공..경계복원과 지적현황, 분할측량 등 (0) | 2021.01.18 |
---|---|
[국토저널] LX공간정보아카데미, 디지털 경쟁력 높이는 교육과정 1월부터∼11월까지 운영 (0) | 2021.01.08 |
[국토저널] LX,‘한국판 뉴딜’ 완성 위한 힘찬 대도약 하자 (0) | 2021.01.04 |
[국토저널] 국토부, 내년 1월 1일부터 측량업 기술인력·장비등록 기준 완화 (0) | 2020.12.28 |
[국토저널] LX, 지하정보의 체계적 관리를 목적으로 전담조직 신설 (0) | 2020.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