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가문, 독립 정신이 투철한 정치인, 미래로 나아가는 종로의 자존심
독립유공자유족회는 8일 종로구에 출마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종로5가에 자리 잡은 이종걸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발표한 지지 선언에서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은 “역사를 바르게 정립하여 민족정기를 다시 세우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살려내기 위해서는 정치 초보가 아닌 경륜과 실력을 겸비한 정체성이 확실한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며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원들은 이종걸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삼열 회장은 “이종걸 후보는 일제하에서 거대 재산을 모두 처분하여 독립운동에 바쳤던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로, 우리 근현대사에서 보기 드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가문의 결기를 이어가고 있는 독립 정신이 투철한 정치인”이라고 강조하고 “이종걸 후보는 할아버지의 민족혼을 이어받아 의회민주주의의 원칙을 지키고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살리고자 검찰 독재와 싸웠고, 족벌언론과 맞섰으며, 거대 재벌의 횡포를 막으려고 노력했다.”고 주장했다.
김삼열 회장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은 국가 발전 전략도 없이 불통과 독선으로 법의 외피를 두른 채 적반하장으로 남 탓만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무대책 외교로 최악의 무역적자를 불러와 경제위기를 초래하고 민생과 경제를 파탄 내고 있으며, 전쟁이 발발하면 미국이나 중국, 일본이 아니라 한반도만 피해를 보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독립유공자유족회는 지지선언문에서 “종로는 3.1 독립공원을 비롯하여 곳곳에 수많은 독립운동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독립운동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며, 한국의 현대 정치사에서 정치와 사회 변화의 시작점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그 상징성을 이종걸 후보와 함께 드높여 민족정기를 곧추세우고 한국 사회가 더욱 바람직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함께하고자 하며, 이종걸 후보가 당선되어야 종로구의 자존심도 한층 드높일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독립유공자유족회,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예비후보 지지 선언!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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