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항공

[국토저널] 인천공항공사, ,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스마트주차 시스템 도입을 위한 중간점검 시행

테스트베드 운영 결과 검증 및 향후 사업계획 협의..교통협력 모델 지속적 발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임남수)는 스마트주차 시스템 테스트베드의 운영 성과 검증을 위해 지난 24일 인천공항 주차장 내 테스트베드 현장에서 현대글로비스 주식회사와 인천공항 스마트주차 시스템 중간점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8월 현대글로비스와 인천공항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주차 기술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운영을 수행했다.

 

이날 중간점검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백정선 여객본부장과 현대글로비스 정진우 부사장을 포함해 양 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2개월 간의 테스트베드 운영 결과를 검증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협의했다.

 

공사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계기로 스마트주차 시스템의 인천공항 도입을 위한 보완사항을 도출하고 운영방안을 검토하여, Vision 2030에 따른 미래형 공항으로 한 걸음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공사는 여객수요의 지속 증가에 따라 주차 공간 부족 문제뿐 아니라, 혼잡시 주차 공간 파악 문제나 이동 동선 비효율 등 고객 관점에서 주차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현대글로비스는 기존에 수행 중인 주차 로봇 기술검증을 완료하고 주차로봇 시범 운영 및 대(對) 고객서비스의  총 3단계로 협력 사업을 점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백정선 여객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공항에 스마트 주차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준비상황과 보완사항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통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고객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토저널≫ 인천공항공사, ,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스마트주차 시스템 도입을 위한 중간점검

  인천국제공항공사 백정선 여객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스마트주차 시스템 점검 종료 후 ㈜현대글로비스 정진우 부사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

www.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