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횟수 월 60회로 자동 상향
알뜰교통카드 발급 카드사도 기존 6개에서 11개로 늘어나 국민 선택권 확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7월 1일부터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사업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횟수 상한을 월 44회에서 월 60회로 상향한다고 27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의 시행으로 기존 이용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들이 마일리지를 최대 60회까지 적립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부담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월 국토교통부와 주요 카드사 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참여 카드사가 추가(6개→ 11개)되어 이용자의 선택권도 대폭 확대된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알뜰교통카드가 온 국민 대표 교통카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 개선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모바일 페이로도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4월~)에 이어, 저소득층 증빙서류 등록 생략(3분기 중),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개발(7월 중) 등을 통해 보다 편하게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교통비 혜택이 플러스!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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