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소유주 신청에 의해 알림이 발송되는 시스템...총 4회 안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비서(구삐)를 통한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차량 소유주가 국민비서를 통해 자동차검사 안내문의 알림 신청 시 전자문서의 형식으로 전환하여 간편하게 차량 검사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공단은 기존 우편안내 방식으로 자동차 검사 사전안내를 하고 있었으나, 우편의 분실 우려 및 1회성 알림으로 인한 검사기간 경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차량의 발생 및 이로 인한 대국민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를 시행했다.
국민비서로 자동차검사의 사전안내 알림을 신청한 차량의 경우 검사기간 동안 총 4회에 걸쳐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차량 소유주의 신청에 의해 알림이 발송되는 시스템으로 안내 오류를 최소화 하여 검사기간 초과로 인한 과태료 생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는 자동차 검사기간을 인지하지 못하여 과태료가 발생되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하며,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 검사 사전안내를 확대하고, 적정 주기에 자동차 검사를 시행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알림 서비스 시행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교통 >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교통안전공단, 시내버스 실시간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0) | 2023.03.14 |
---|---|
믿고 사용할수 있는 '자동차 인증 대체부품' (0) | 2023.03.08 |
현대·폭스바겐·볼보·토요타·비엠더블유·모터트레이딩 등 93,575대 '리콜' (0) | 2023.02.15 |
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50만대, 친환경차 150만대 돌파 (0) | 2023.01.27 |
아우디·기아·벤츠 등 3개사 13개 차종 19,960대 리콜 (0) | 2023.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