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태익 미디어재단TBS 신임 대표이사 임명

SBS 라디오센터에서 활동하며 풍부한 방송경험과 경영마인드 갖춰

 

2월 6일부터 3년 임기 시작, TBS 미래 비전 제시할 것으로 기대

 

서울시는 미디어재단TBS 대표이사에 정태익 前 SBS 라디오센터 국장을 2023년 2월 6일 자로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정태익 신임 대표이사는 30여 년 동안 SBS 라디오센터 CP, 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파워FM(107.7khz)을 전국 청취율 1위로 만들고, 광고매출 분야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는 등 라디오 방송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이다. 

 

서울시는 “정태익 신임 대표이사가 현재 TBS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직의 혁신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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