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대 시의원, 우수 학생 유치 및 대학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교수 인력 근무환경 점검 및 개선 필요
서울시의회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은 지난 7일 진행된 기획경제위원회 서울시립대학교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들의 사직이 최근들어 증가했음을 지적하고 교수 근무환경의 점검과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임춘대 의원은 최근 5년간 총 16명의 교수가 사직(의원면직)한 것을 지적하며 우수한 교수들을 채용해 놓고 이들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사직 원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 교수 인력의 사직은 학생들의 자퇴 문제만큼이나 중요한 문제로 교수들의 근무환경과 처우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춘대 의원은 “교수 인력은 학생 유치 및 대학의 연구역량 강화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며 “어려운 채용과정을 통해 임용된 교수들이 서울시립대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적절한 관리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대학교 최근 5년간 교수 16명 사직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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