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부지 인근 위례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맞춤형 트램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교통수단인 노면전차(이하 ‘트램’) 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 도입되는 트램 구간(도로+철도)인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부지 인근의 서울 송파구 위례별초등학교에서 3일간 초등학생 59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중교통전용지구(트랜짓몰) 및 주택지구의 ‘트램 정류장 주위’, ‘도로차량과 인접하는 교차로 주위’, ‘트램 선로변 주위’ 등에서 주의사항 및 안전 수칙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형 교육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공단은 2022년 위례선(트램) 도시철도 건설공사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을 통해, 총 75건의 권고사항을 도출했다.
국토교통부 '노면전차 시설 설계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트램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에 특화된 점검항목을 최초로 개발‧적용하여 안전성 검증 기준을 마련하고, 이용자 측면의 근본적인 위험요인 제거와 철도시설 이용‧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이에 따라 적정성 검증을 완료했다
또한,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진단과정에서 개발된 트램 철도교통시설안전 진단기술 및 개선‧권고사항에 대해 민간 진단기관에게 교육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진단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시행과 특화된 점검항목 개발 등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어린이 맞춤형 트램 안전교육 실시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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