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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로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구간 포장개량공사로 양방향 1개 차로, 부분차단 실시

춘천방향 2022년 4월 25일~2023년 7월 31일, 부산방향 2022년 5월 2일~2023년 7월 31일까지

 


해당구간 이용차량은 국도 5호선으로 우회 가능

 

한국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개량공사를 위해 횡성IC∼홍천IC 구간(26.1km) 양방향을 주말을 포함한 24시간, 1개 차로씩 차단 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여름 휴가기간, 명절 및 동절기에는 차단하지 않는다. 

    

이번 개량공사는 노후화된 포장을 아스팔트로 재포장해 운전자의 주행 쾌적성을 향상시키고 중앙분리대 높이 상향(0.81→1.37m), 가드레일 교체 등의 시설 개선을 통한 고속도로의 안전성 향상에 목적이 있다.

 

장기간 차단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횡성IC~홍천IC 구간 총 26.1km를 약 6km씩 4번에 나눠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또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공사를 실시해 평일 공사 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던 3년의 공사기간을 1년 3개월로 단축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부득이한 차량정체가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다”며 “주행 시 작업장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시속 60km 이하로 감속해 안전운행하고 정체 시 국도 5호선으로 우회해 달라”고 말했다.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구간 포장개량공사로 양방향 1개 차로, 부분차단 실시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