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 사전청약경쟁률 28.1대1...일반공급 88.3대1, 특별공급 15.7대1
연령별 청약신청 비율, 공공분양 30대(46.1%)ㆍ40대(22.9%)ㆍ50대(13.4%) 順
사전청약 신청자 중 서울 거주자도 30%~50% 수준...9월1일 당첨자 발표
국토교통부는 2021년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인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 성남복정1 등 4,333호 공급에 대한 청약 신청 마감 접수결과 약 9만3000명이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청약경쟁률은 공공분양주택 28.1대1로 특별공급은 15.7대1, 일반공급은 88.3대1을 기록했다. 신혼희망타운은 13.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의 경우 709호공공분양 공급에 3만7000명이 신청하여 52.6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그 중에서도 전용84m2의 경우 1만여 명이 신청하여 381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관심지역인 성남복정1 지구는 583호공공분양 공급에 약 1만400명이 신청했다. 그중 전용 59㎡은 약 1만2000명이 신청하여 2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희망타운 중에서는 위례지구가 418호 공급에 1만6000명 신청으로(경쟁률 38.7대1) 가장 큰 인기를 보였고, 인천계양(12.8대1), 성남복정1(7.5대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30대 70.9%, 20대 19.4%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지역별로는 신청자 중 서울이 38.2%, 경기ㆍ인천이 61.8%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신청자에 대해서는 청약통장 적정여부 확인을 거쳐 청약자격별 선정방식에 따라 당첨자를 9월 1일 우선 발표하고, 소득ㆍ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추가로 심사하여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추가적인 사전청약은 10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1월ㆍ12월,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2만80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사전청약 1차 지구 '4,333호 공급'에 9만3000명 신청 … 인천계양 84형 381.1대1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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