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제1탄'의 수요 기업으로 참여해 AI 기술 기반 기내반입 금지물품 판별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스타트업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분업적 협업을 통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사업화, 기술개발(R&D) 연계, 기술보증 연계 및 수요기업과의 협업기회를 부여한다.
이번에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과제는 '기내반입 금지물품 판별 서비스 개발'로서, 출국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여객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항공기 반입금지 물품을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신청 마감일 오는 30일 기준 업력 7년이 지나지 않은 창업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K-Startup 사이트에서 지원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22일 14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벤터스 또는 온오프믹스에서 '대스타'로 검색 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할 경우 이메일과 문자로 사업설명회의 유튜브 URL을 전송받을 수 있으며, 사업설명회 당일 유튜브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검색 후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의 경우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사업화자금(최대 1억원), 기술특례보증(최대 20억원)을 지원하며, 창업성장기술개발(R&D) 사업의 전략형 과제(최대 2년·4억원) 또는 디딤돌과제(최대 1년·1억5천만원) 선정 과정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스마트공항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 등이 제공될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 기내반입 금지물품 판별 서비스 개발 스타트업 모집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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