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20일 민간 참여형 부패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공공기관 대표 김철조 육아정책연구소 감사실장과 민간경영인 대표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 박응구 대표이사, 법조계 대표 법무법인 혜인의 이주하 변호사 등 3명이 수여받았다. 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이고 한 번 연임할 수 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제3자 시선에서 안전관리원의 검사업무 및 각종 사업에 대한 감시·평가, 국민 불편이 우려되는 불합리한 제도 발굴·개선, 채용 참관 등 다양한 역할을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체계적인 수행을 위해 지난 18일 '청렴시민감사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제정했다.
정순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이사장은 "최근 공공기관 직원들의 일탈행위로 인해 국민적인 공분이 컸다"면서 "안전관리원은 기관 신뢰 및 투명한 업무추진을 위해 시민감사관의 역할을 점차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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