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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철도

[국토저널] '별내선 8호선 연장 2공구'..자연친화적 현장,안전관리 최우선


별내선 8호선 연장 확장공사가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한강 하저2공구 지역을 거쳐 구리를 통해 남양주, 별내에 이른다.

 

한강 하저공사가 핵심 공정으로 이 구간은 두산건설이 맡고 있다.

 

전체 공정 중에서 관심을 끄는 부분은 별내선 2공구. 두산건설이 참여해 핵심기술인 쉴드 TBM 공정을 통해 하저터널 공사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 쉴드 TBM 공정이란 대형 하저나 지하터널 공사 시 대형 원통형 굴착기로 굴착하면서 전진하는 방식이다.

 

쉴드 공법은 원통형 다이아몬드 커너탈을 회전시켜 토사 및 암반을 잘게 부숴 수평으로 굴을 파 들어가는 최첨단 터널 공법이다. 화약을 이용해 발파하는 기존의 터널공법(NATM)과는 달리 지반을 굴진한 후 공장에서 제작한 콘크리트 구조물(세그먼트)을 조립해 터널을 시공한다. 소음 및 진동, 건설공해로 인한 민원 발생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이 별내선 2공구 하저터널 구간(길이 약 1280m, 단선병렬터널)은 소음과 진동이 없어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터널공법인 쉴드 TBM(Shield Tunnel Boring Machine) 공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별내선 8호선 연장 2공구'..자연친화적 현장,안전관리 최우선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