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저널] 공항철도 창립 20주년 맞이 헌혈 봉사 사랑나눔

공항철도(주)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17일부터 18일 까지 2일간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버스가 17일에는 공항철도 본사(인천시 서구 검암동)에서 3대, 18일에는 용유차량기지(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1대가 상주하면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공항철도 이후삼 사장은 “코로나19로 혈액 부족 현상이 전국적으로 심화된 상황에서 헌혈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고, 봉사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호 노조위원장도 이날 함께 참여하면서 공항철도 노사가 함께 사랑나눔의 뜻을 전하며 노사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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