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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철도

[국토저널] SR, 지역사회 어르신 일자리 발굴


SR은 9일 어르신 일자리 확대 위해 SRT수서역과 강남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구 SRT수서역장과 이동섭 강남종합노인복지관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어르신들의 연륜을 활용해 강남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운영하는 공익형 노인 일자리는 SRT 수서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열검지 모니터링과 마스크 착용 계도 등 공익형 직무로서, 어르신들은 SRT 이용객에게 올바른 방역지침 준수를 유도해 수서역 방역 강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SR은 지난 2월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SRT동탄역에서 화성시 지역 어르신 일자리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이한구 SRT수서역장은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등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철도기업으로서 본업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ooktojournal.news/2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