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시장을 시작으로 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
치킨플러스 창업 1년 만에 가맹점 100호점 돌파, 국내외 500개 여개 매장 오픈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글로벌 시장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방글라데시 에이치엘그룹과 한국 운영법인 ㈜에이치엘프라퍼티(회장/대표이사 박춘성)와 (주)돕는사람들(대표이사 유민호)은, 지난 8일 (주)돕는사람들 본사(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방글라데시의 에이치엘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에이치엘프라퍼티(HL Property Co., Ltd)는 대한민국 서울의 운영법인을 두고, 방글라데시 다카에서는 에이치엘그룹이 유기농 비료를 생산하는 공장과 기업을 보유, 운영하고 있으며,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는 해당국의 기업컨설팅 및 융복합 산업에 관한 해당국 내 기관과 기업들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에 따라 치킨플러스는 지역 정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현지 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방글라데시 시장을 시작으로 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스터프랜차이즈는 본사가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과 사업 운영권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치킨플러스는 현재까지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글로벌 시장에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및 직접 진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출했다.
에이치엘그룹 및 ㈜에이치엘프라퍼티 회장 / 대표이사 박춘성은, “금번 협약은, 대한민국 치킨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남아시아 시장에 소개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하면서, “무엇보다 치킨을 시작으로, 떡볶이, 한국형 피자 등, 우수한 K-푸드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에이치엘그룹 및 ㈜에이치엘프라퍼티 박춘성 회장/대표이사와 ㈜돕는사람들 유민호 대표이사 등 상호간의 임직원 및 관련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본 협약 체결을 통하여 글로벌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치킨플러스는 창업 1년 만에 가맹점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국내외 포함하여 500개 여개의 매장을 오픈했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의 성장에 이어 말레이시아,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 기관은, 향후 금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간 긴밀한 협의하에 남아시아 진출을 본격화하기로 하였으며, 기업의 지속성장 및 글로벌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수출방안 연구 과정 등에 대해서도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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