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간 속 정원문화 우수사례 시상…시민들 자긍심 고취 정원문화 확산 기대
서울시는 '푸른도시 서울상'콘테스트 시민공모를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시즌 2의 일환으로 서울시내 동네(골목길 등), 학교, 공공청사, 건물·상가, 개인·공공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 시상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전이다.
주변 우수사례를 포함해서 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9월 20일가지 사연과 사진을 담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서울시 고시공고', '내 손안에 서울', 한국조경신문 홈페이지 등에서 온라인 제출 또는 방문·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조경과 / 2133-2107)
최종심사를 통해 11월 6일 푸른도시서울상 콘테스트에서 최종 시민녹화 우수사례 30팀을 발표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참여와 협력을 통해 녹색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치구를 격려하기 위해 13개소를 선정하고 대상 자치구(1개소)는 상금 1억원과 상장을 수여하며, 그 외 자치구엔 상장 및 인증물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시즌2를 추진하면서 골목마다 꽃길로 거리마다 숲길로 슬로건과 같이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정원을 가꾸어 이웃과 소통하는 건강한 푸른도시 서울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정원을 추천하고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웃음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꽃으로피다캠페인시즌2는 지난 6년간 105만 여명의 시민과 시민단체, 기업 참여로 2634만주 녹화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시민참여 도시녹화 사업인 서울꽃으로피다를 캠페인으로 더욱 발전시켜 미세먼지 피해, 플랜테리어 등 최근 대두된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고 정원산업 진흥 및 일자리 창출로 나아가고자 서울꽃으로피다시즌2 런칭 및 추진하고 있다.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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