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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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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중소형 폐가전 회수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소형 폐전기·전자제품 배출 접근성 향상…국민 편의 증대 한국환경공단은 18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서울 중구 소재) 롯데하이마트,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함께 민·관 합동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서영태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을 비롯해 김은숙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 맹중오 롯데하이마트 본부장, 황종수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정에서 접근성이 높은 전국의 대형 전기·전자제품 마트를 배출 거점으로 활용하여 중소형 폐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폐가전 배출에 따르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약 440개의 매장에 수거함을 설치하여 방문 고객이 폐전기·전자제품을 쉽게 배출할..
한국교통안전공단, 'ESG 경영 실현' 노사공동 선언식 개최 노사가 함께 ESG 경영 실현 위해 공동선언문 선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17일 경주에서 열린 2021년 勞(노)랑社(사)랑 한마음 워크숍에서 'ESG 경영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선포했다. 공단 창립 제40주년 및 노동조합 창립 제33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다. 이날 공사는 노사공동 선언을 통해 '친환경 경영 확산'과 '안전 경영 실현', '상생협력' 등 노사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등 ESG 경영 실현을 다짐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등 녹색성장을 적극 실천하고, 배출가스 검사 강화, 수소전기차 안전성 확보, 그린 물류사업 전환 유도 등 공단만의 독자적인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생의..
한국수자원공사-국립공원공단, 재난대응 공동협력 협약 체결 재난정보 공유 통해 사전 예방 강화 탄소중립 정책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 한국수자원공사와 국립공원공단은 16일 오전 11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과천시)에서 재난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개별 관리 중인 재난정보 공유를 통해 재난 예경보를 적기에 실시해 홍수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해복구에 공동대응키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정책지원과 공동사업에 협력하고, 경영혁신 우수사례도 교류하게 된다. 공사는 이미 지난해부터 수문-산림분야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강우량 정보를 공유해오고 있으며, 이를 각 기관의 재난 예경보 시스템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강우량뿐만 아니라 수..
산림청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 개최 스마트 양묘장, 산림병해충 연구·전시실 오는 12월 말 완공 예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6·15 남북공동선언일을 기념해서 강원도 철원에서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는 향후 산림협력 본격화에 대비하여 지능형(스마트) 양묘장, 산림병해충 예찰·진단 및 연구시설과 임농복합경영 등 다목적 기능을 갖추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수 통일정책비서관, 박철 통일부 교류협력실장, 이상철 육군 제5보병사단장,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현종 철원군수, 민간단체장,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는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433번지 일원에 사업부지 11만897㎡ 중 건축면적 2185㎡, 연면적 2605㎡ 지상 2층 규모로 지..
국토안전관리원 '해체공사 안전관리 개선 T/F' 가동 광주 건물 붕괴사고류..재발 방지 법 개정 촉구 국토안전관리원은 광주광역시 학동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건축물 해체와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들어간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5월 '건축물관리법'이 새로 시행되면서 그 전까지 신고로만 가능했던 건축물 해체공사는 해체 허가신청서와 함께 해체계획서를 첨부해 관할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관리원은 8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인 국토안전관리원의 T/F는 해체계획서 작성을 비롯한 건축물 해체와 관련한 제도의 개선 및 현장 이행력 강화 방안을 우선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T/F는 또한 광주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한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활동과 국..
한국교통안전공단, 고령운전자 안전사고 방지 정책 연구 추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4일 김천경찰서(서장 이승목),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지부장 박송하)와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택시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마다 증가하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고령자 교통안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신체능력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고령운전자의 인적오류 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 효과 분석 ▲운행기록정보(DTG)를 활용한 운전행태분석 및 정책개발 연구 진행을 주 목표로 한다. 또 공단은 김천시 고령 개인택시 운전자 40명을 대상으로 첨단운전자보조장치 장착을 지원하고, 김천경찰서는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검토와 교통사고자료 공유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는 첨단운전자보조..
한국환경공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환경분야 업무 협약 체결 '탄소없는 섬 제주 2030'실현 위한 토대 마련 물순환 및 지하수 보전사업 추진과 기술 지원 등 한국환경공단은 11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국토부 산하 JDC(이사장 문대림)와 제주도의 환경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환경분야 포괄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제주지역 환경 현안을 적극 해결하고 친환경 인프라 구축, 지속가능한 개발 추진 등을 통해 제주도의 동북아 국제환경수도 조성 및 '탄소없는 섬 제주 2030' 실현의 토대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미래 중점사업 협업 추진 △물순환 및 지하수 보전사업 추진과 기술지원 △상하수도 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 관련 협업 △악취 저감을 위한 기술지원 등이 주 골자다. 양 기관은 협력업무를 지속..
한국수자원공사, 물 기술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주제 공모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늘(14일)부터 7월 9일까지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개방형 혁신 R&D 공모 사업은 국민 참여형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기술 확보와 다양한 물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물관리 기술과 정책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과 정부출연기관, 연구 기관 등이 참가할 수 있다. 공모는 물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지정과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한 '자유과제', 유역별 현안 해결 및 공동체 참여를 위한 '정책과제' 등 3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지정과제는 △소규모 레이더 강수예측 등 도시홍수(침수) 예측 △보 운영에 대한 조류발생 시공..
산림청, '산림보호 한 걸음, 푸른 숲의 밑거름' 캠페인 실시 6월14일~7월13일 한 달간 진행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 달간 '산림보호 한 걸음, 푸른 숲의 밑거름' 온라인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산림정화 등 산림보호 캠페인의 계획을 간략히 작성해 산림청 누리집으로 제출하면 캠페인용 스포츠 수건형 현수막을 선착순 300명 한정으로 지원받는다. 참가자는 수건형 현수막을 이용해 산림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 모습을 담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산림청은 캠페인을 완성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한 참가자 전원에게 다목적 장바구니를 제공하고, 누리소통망(SNS) 홍보왕 5팀을 선정해 임산물을 추가로 증정한다. ​ 산림청, '산림보호 한 걸음, 푸른 숲의 밑거름' 캠..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복원 착수...곤돌라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운영 가리왕산 복원이 본격 착수되고, 복원 준비기간 동안 곤돌라가 한시 운영된다. 정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가리왕산 복원 협의회' 결정을 수용하고, 이에 따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알파인 경기장 곤돌라 활용에 대한 의견대립으로 지체됐던 가리왕산의 복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대표·시민단체·전문가·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운영해왔다. 그간 협의회는 전문가 의견수렴·현장방문·주민 간담회 등을 실시했으며, 총 14차례 걸친 논의를 통해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은 즉시 복원 착수에 돌입하며, 강원도와 관계부처는 동 경기장 조성 협의 시 전제조건이던 산림복구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의 복원에 필요한..